추가)세금 꼬박꼬박 내는 게 이상한건가요

ㅇㅇ2025.10.19
조회16,307
추가) 글 올린 후 잊고 있다가 들어와보니 이렇게 되어 있네요. 댓글로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만 몇몇 사실은 정정해야 할 듯 해서 추가합니다. 해당 친구와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고향 친구로, 제가 어릴 적 멋모르고 부모님 건물에 대해 자랑하고 다닌 일이 있어 제 고향 친구들은 부모님 건물에 대해 거의 알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하고 나서는 어차피 제 소득이 있는 터라 부모님 재산에 대해 떠벌리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세금 관련 문제가 워낙 복잡하기도 하고 증여든 상속이든 저희 부모님이 알아서 하실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그런 말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제에 맞지 않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보고 판단해주십사, 하는 마음이라 여기에 올립니다.

제목 그대로, 세금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와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저희 부모님은 지방에 상가 건물을 한 채 가지고 계십니다. 조부모님 대에 가지고 계시던 토지가 지역이 개발되면서 값이 올라서 그 자리에 건물을 지으시게 된 거고 그 부근이 개발이 되면서 오래된 건물인데도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정확한 수입은 모르지만 임대 사업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은 가지고 계신 걸로 압니다. 조부모님이 가지고 계시던 건물을 상속받으시면서 상속세도 납부하셨고, 수익에 대한 종소세도 꼬박꼬박 내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친구와 대화하다가 세금 이야기가 나왔는데 친구가 제가 조금 미련하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어차피 상속받을 재산인데 세금 조금 덜 내서 더 상속받으면 좋지 않냐고요. 저는 아직 부모님이 건강하시기 때문에 상속이나 유산에 대한 생각도 없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세액공제 받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은 잘 모르고 쓰라고 권유해드릴 생각도 없다고 이야기했더니 제가 아직 세상물정을 잘 모른답니다. 그날은 그냥 웃고 넘어가기는 했는데, 정말 제가 미련한 건지, 다들 그렇게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독립했고, 따로 소득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세금을 어떻게 내시는지는 잘 모릅니다. 세무사 통해서 따로 처리하시고, 기부나 소득공제 외에 다른 것을 하신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댓글 29

111ㅇ오래 전

Best친구한테 물어보세요.. "세금좀더내고, 상속더받는방법"이 뭔지 저도 궁금해요.. 건물하나에 대한 그런 방법 없을꺼 같아서

ㅇㅇ오래 전

Best상속은 부모님이 돌아가셔야 받을 수 있는 거고. 증여를 말한 모양인데요, 근데 모르는 척 얼빵한 척 기부하시겠지 하고 지내세요. 님이 그 말 듣고 받으면 그걸로 대출 내서 사업하자 투자하자고 꼬득일 사람이 늘어날 겁니다.

ㅇㅇ오래 전

Best상속이든 증여든 줄사람이 결정하는거지 뭐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을 먼저 마셔. 그리고 니 재산도 아닌 부모 재산까지 친구랑 왈가왈부를 왜해? 니 재산이라도 그러는거 아니야. 잘못 입놀리고 다니다간 범죄의 대상이 될수도 있는데 개념이 없냐? 진짜 세상물정 모르네. 돈은 있어도 없는 척 하고 살아야 불쌍해서 밥이라도 사주지.

ㅇㅇ오래 전

친구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듯...

uk오래 전

상속? ㅎㅎ 부모재산은 부모재산일 뿐임...주시면 감사히 받는거고 아니면 없는거고...잿밥에 관심많은 친구넹...버려요

ㅇㅇ오래 전

걔 직업이 세무사나 회계사 아니면 그냥 흘려들으면 됨.세금이나 금전문제로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애들 중에 사실은 ㅈㅗㅈ도 모르면서 어디서 주워들은거에 자기 상상 섞어서 아는척하는 애들 많음.

오래 전

그래도 이런 문제는...그렇게라도 듣고 돈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두는게 좋음...최근 부모님집 재개발때문에 작은 평수 1개를 받냐 2개를 받냐의 기로였는데...지인 조언 듣고 알아보지 않았더라면 큰일날뻔했어요. 지인말대로 뭘 하는게 아니고 알아봐두면 좋을듯.

ㅇㅇ오래 전

친구가 참견질이 심한거구요. 비법은 없음.

ㅇㅇ오래 전

부모는 아직 줄 생각도 없는데... 세금 타령하며 받으라는 인간은 뭐야??

오래 전

친구 웃기네요. 애초 임대는 매입공제 받을게 없어요. 무슨 대단한 방법이 있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ㅇㅇ오래 전

상속(부모님돌아가시고 받는거)보단 증여(부모님살아계실때 받는거)가 세금을 덜 내요. 그리고 쓸데없는 친구는 거르시는것도 괜찮을듯

ㅎㅎ오래 전

다 세무사에 맏겨 알아서 잘 합니다 ㅡ 재산 친구한테 이야기하지 마세요 ㅡ 괜히 부러워서 그럼 ㅡ 님꺼도 아니니 잊고 지내세요

손웅정오래 전

세금 조금 덜 내서 더 상속받으면 좋지 않냐고요라는데 ㅋㅋ친구분 말이 맞죠. 그런 방법은 탈세밖에 없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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