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이민호닮은 21살 남자와 풍선터뜨리기

꽃남..2009.01.29
조회383

 

꺅!!!!!!!!!!!!!!

어떤말부터 써야할지.........

오늘 기분전환을 하러 동대문으로 달려갔습니당..

친구와 같이 늦은 점심을 먹고 쇼핑을 하고..

기분좋게 네일아트를 받고 7시쯤이 되어 동대문 무대를 구경갔죠 ㅎㅎㅎ

Nobody..여자분들 정말 잘추시더라구요..ㅠ(나도 추고싶다만 몸매와 얼굴이 안된단다..)

그리고 만화 노래제목을 맞추면 무대로 올라갈수있다는말에 관심을 보이던중

사회자분께서 남자친구 없으신분들 남자친구여기서 만들라는말에   눈이번쩍+ㅁ + 

정말 운이좋게도 만화를 잘 아는 친구덕분에 전 무대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자분이 이상형을 물어보시길래 정말당당하게 이민호요! 라고 외치고 남자들을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쩌~ 멀리서 정말 눈에 띄었던 남자 한명!!

 

낼름 불러냈죠.. 남자분도 선물준다는말에 무대로 올라오시더라구요...

남자분이 올라오던순간 무대밑에있던 여자분들의 환호성과 야유가....

(내남자야 왜이래+ㅁ+ 훗)

그리고 그분과 전 인사를 나누고.. 알고보니 저와 동갑인거예요 > <

정말 기쁨을 주체하지못하고 너무 좋아한 나머지 사회자분이.. 맘에 드냐고 물어보길래

끄덕끄덕 거렸더니 게임 잘하면 번호 알아다 주신다는말에 승부욕을 주체할수없었지만..

게임이 너무 민망했던거죠,....(남자다리에 풍선 놓고 발로 차기..)

흑.. 충격과 공포다.. 순간 머리에 오만가지 생각이.........

(이걸 터뜨리면 번호를 알수있고..터뜨리자니.. 밑에있는사람들이 모라고할것같고..)

흑.. 나 소심하그등!?ㅠㅠ

정말 눈딱감고 찼는데 풍선이..........안터진거죠 ㅜㅜㅜ

그러구 무대를 내려와 챙피한 나머디 번호물어본다는것을 깜빡하고

친구에게로 달려갔습니다............. 흑........

 

제가 아는건 정말 순한얼굴에 큰 키와 나이는 21살.. 용인에 산다는것밖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호라도 물어볼껄... ㅠㅠ 아쉽다 ㅠㅠㅠㅠ

흑...  아직도 얼굴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는거죠....

 

용인....저 기억 나시죠;;ㅎㅎ 

미안해요;; 게임좀 열심히할껄..ㅠㅎ

나 톡되면........ 이 남자분 찾고싶다 진짜 ㅋㅋㅋㅋㅋ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