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남의 편이 맞지요?

고민입니다2025.10.20
조회636
저는 15년차 주부입니다.
회사 선후배로 만나 결혼했지요.
현재 퇴사하고 아들 둘을 키우고 있어요.
퇴사 한지는 6년되었어요.
저는 결혼 하면서도 시댁과 잘지내고 지금도
하루한번 전화도 하고 남편 없이 시댁도 아이들과
다녀오곤 합니다.
시부모님들이 잘해주시는것도 있고 손주들을 보고싶어해서 내가 할 수 있음 자주 보여드리자 입니다
(시댁은 차로 5시간 , 친정은 근교)

저는 아빠가 없이도 여행도 캠핑도 근교 놀이터
놀이동산 가곤합니다.
아빠가 주말에도 일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여, 친구들 가족 캠핑을 가도 아빠없이 가요.
(저도 텐트랑 다 있으니 문제가 없거든요)
의기소침해지지만 그래도 즐겁게 놀라고 다독이죠
이런말을 하면 남편은 내가 가라고 했어? 내가 머라했어? 니가 간거잖아! 너의 선택이야! 이렇게 말합니다.

남편에게 회사 생활하며 스트레스받으니 취미를 하나 만들어라 했더니 어느덧 취미 부자가 되어있어습니다.
스킨스쿠버, 골프, 볼링, 낚시..
이러니 아이들과 더더욱 놀 시간도 없어요.
아이들은 아빠 회식이야?
이말을 항상 합니다.
이렇게 너무 제가 자유를 주었나봅니다.
몇일전 제가 다쳐 병원 계속 가게 되었는데
오늘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하다
"내일 그럼 같이 병원가줄래?" 물어보니
남편이 " 나? 일하는데.. 나는 일 안해?"
이렇게 말하는 남편을 보니 표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알아요! 저도 회사 생활 힘들 다는거 갑자기 회사 빠질 수 없다는거 하지만 아픈데 계속 병원을 다녀야 하는데 남도 아니고 그래도 와이프인데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줬면 생가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이렇게 쌓여서 이혼생각이 나는걸까?
생각도 들고 속은 답답하고 ㅜ
계속 참고 아이들만 생각하며 살아야 할까요?

댓글 4

으메오래 전

아니 부부가 먼저지 자식이 먼저나요!! 왜?? 아이들만 낳으면 넘 건조하게 사는지ㅠ.ㅠ. 아무리 일을해도 감정은 교류할수가 있습니다. 남편이 넘 무심하네요!! 속으로 삭이지말고...말하세요!! 그런말이 서운하다고 빈말이라도 같이 가면좋은데 혼자가게해서 미안하다고... 그게 부부아니냐고?? 감정을 호소하세요!! 남자들은 말을 안하면 몰라요~

ㅇㅇ오래 전

요즘 다 맞벌이인데 외벌이로 처자식 다 먹여살리려면 남편도 진짜 짜증나겠다. 아이들이라는 걸로 봐서 애도 2명이상 인가본데 능력자네 남편외벌이면

에구오래 전

남편은 남의편이죠.. 더럽고치사한적많아서 저도 다시일터나왔어요 아마 본인이 뭘잘못한줄도 모를거에요 ㅜㅜ 내가내인생 산다 할수밖에.. 토닥토닥

ㅇㅇ오래 전

전업맘임? 남편이 좀짜증날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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