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vs남편 누가잘못한거지 봐주세요 (대화내용)

ㅇㅇ2025.10.21
조회74,253
성별은 밝히지 않고 객관적인 대화 내용 정도만 씁니다(성별이아니라 쓴사람을 밝히지 않겠다는뜻이었습니다 수정함)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제3자의 입장에서 읽어보시고 누구에게든지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5살 딸아이 키움, 유치원 다니는중, 남편 외벌이-
오전 11시에 아내가 남편한테 카톡으로 아이 내일 소풍간다고 말함남편은 내일 아이가 소풍가는걸 인지하고있었음아내는 남편 퇴근시간 30분전에 카톡으로 뽀로로보리차 사오라고함남편 알겠다고 하고 퇴근 후에 편의점에 갔는데 뽀로로보리차가 없었음
편의점에서 남편이 아내한테 전화함남편 : 집앞 편의점인데 뽀로로보리차가 없는데? 딸기맛 이런거밖에 없어아내 : 집앞 편의점을 갈거였으면 내가갔지 편의점에는 없을 가능성이 크잖아 당연히 대형마트같은데 갈줄알았는데남편 : 다른 보리차 있으니까 다른거 사갈게
[사온것 : 500ml 짜리 페트병 보리차]
-집안에서의 대화-아내 : 애 소풍간다고 아침에 말했는데 다른거 사온다길래 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페트병모양 으로 사와야지 이걸 사오면 애가 어떻게먹냐 돈아까우니 환불해와라
남편 : 아니 그럼 정확히 애 소풍갈때 먹이려고 산다고만 말했었어도 그 비슷한거 사왔다 나는 당연히 애가 지금 보리차 먹고싶다해서 사오라는줄 알고 아무거나 사온거다
아내 : 아침에 말했는데 당연히 내일 소풍가는거 인지하고있는줄알았고 이정도는 당연히 알고있어야하는부분아니냐 애가 뜬금없이 보리차 먹는다고 하겠냐
남편 : 내가 이사람이 말하는 속뜻을 어떻게 알고 찰떡같이 받아들이냐 일하느라 정신없는데 하루종일 그거만 생각하는거도아니고 조금만이라도 상세히 말해줬었으면 당연히 원하는거 사왔을거다 이게 내가 잘못한거냐? 설령 잘못됐다한들 일하고 온사람한테 오자마자 짜증내는게 맞는일이냐?
아내 : 그럼 내잘못이냐? 내 잘못도 있다면 당신 잘못도 있다 소풍간다고 말해놨으면 뽀로로보리차를 왜 사오라는지 알았을거고 내용을 알고있었어야지 내말뜻을 못 알아들은게 이해할수가없다

여기까지가 대화내용이고 사온거는 환불하고 정상적인걸로 바꿔왔고그후에 서로 대화 안통한다며 대화안하는중입니다

댓글 353

ㅇㅇ오래 전

Best주말에 장보러 대형마트 안가요? 애소풍이 하루 이틀전에 고지되는것도 아닌데 뽀로로 보리친가 뭔가를 대영마트에서만 판매한다면 주말에 마트가서 미리 구입해놨어도 되잖아요. 맞벌이도 아니면서 살림을 그렇게 계획성없이 살아놓고 일하고 퇴근하는 남편한테 심부름 시킨것도 모자라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는 자기 생각대로 안사왔다고 반품까지 시켰으면 남편한테 먼저 사과하고 고맙다고해야하는거 아니에요? 곧죽어도 자기가 잘했다고 냉냉하게 있으면 다음날 소풍 갈 아이 한테도 영향있을거란건 생각 못하나봐요. 눈치 빤한 다섯살 아이가 부모가 자기 음료수때문에 싸운거 알텐데 소풍가는 마음이 어떻겠어요?

ㅇㅇ오래 전

Best아내분이 잘못했네요. 1. 남편이 외벌이 중이고 아이가 유치원에 다닌다면 분명 아내분 낮에 시간이 있습니다. 굳이 일하는 남편에게 대형마트까지가야하는 보리차를 사오라고 해야 할까요. 본인이 남는 시간에 가야죠. 2. 사정을 다 모르는 남편이 다른 것 사왔는데 그걸 또 환불까지 해오라고 보내는 것도 그렇죠. 고생해서 일하고 있는데... 겨우 2~3천원을 다시 환불해오라니... 3. 남편분이 밖에서 일하다 보면 집안의 모든 정보를 다 기억하기 어렵죠. 소풍을 기억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걸 보리차까지 연결한다. 일하다보면 그렇게 섬세하게 집안일 살필 수 없어요. 4. 만약 제가 주부라면 남편이 사온 보리차를 애들 물컵에 옮겨닮아 보내겠어요. 굳이 고생하는 남편 타박하기 보다는... 이상입니다.

ㅁㅁ오래 전

Best아내 잘못임. 뽀로로보리차만 사오랄께 아니라 내일 소풍에 싸가야하니 꼭 그제품으로 사달라고 말했어야함. 솔직히 남편도 아내생각해서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거기다대고 짜증낼꺼면 아내가 사오던지 할것이지 진짜로 피곤한스타일 아내임. 이렇게 수고스럽게 해서 미안해 한마디만 했어도 싸움의 반은 줄이겠다.

허허오래 전

뭘 저거 가지고 저리 싸워...애기 물통에다가 보리차 담아서 소풍 보내주면 될것을..

오래 전

돈 안버는 분이 갑질을..

슈나이저오래 전

아내가 개똘아이네

ㅇㅇ오래 전

대체 4시까지 집구석에서 뭐하세요?

ㅇㅇ오래 전

아내가 애매하게말했고 남편은 센스없지만 퇴근후 할만큼했네요 아내가 낮에 사오면될일을 ㅡㅡ싸울이유도 여러가지네 대화소통이 이래서 중요함

ㅇㅇ오래 전

어휴 애 유치원보내놓고 집안일 깔짝하고 엄마들이랑 커피나 한잔하고 수다떨고 놀고있다가 남편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 참 남자들 불쌍하다

ㅇㅇ오래 전

아내는 도대체가 집에서 뭐함? 맞벌이면은 이해하겠는데 아내는 전업주부고 남편혼자 외벌이면은 상대적으로 시간은 남편보다 아내에게 더있는거 아니야? 5살딸에 소풍간다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겠고 보통 전업이면은 2~4시까지는 있으니깐은 그사이에 시간 있지않나? 일하는 남편더러 사오라고 할게아니라 어차피 담날에가 소풍이라면은 김밥도 싸야되면은 어차피 마트는 다녀와야될텐데 그리고 하다못해 장을좀 봐야겠는데 교통수단이 어려우면은 남편퇴근때 좀 옷좀 갖춰입고선 셋이 마트에좀 다녀오던가~ 이왕 나온거 평일 간만에 밖에서 외식좀 하다가 들어오던가~ 걍 아내가 ㅈㄴ 개멍청한듯! 이러면은 내일 어차피 도시락싸줘야해서 아침일찍부터 요리해야되는데 전날에 외식하면은 저녁때 요리안해도 되고 같이 따라오는 설거지도 안해도 되잖아? 아니 하다못해 남편더러 자세히 상세히 설명이라도 해주던가~ 남편은 일단 외벌이로 돈벌지~ 그리고 편의점가서 없으니깐은 없다고 전화까지 해줬지~ 남편도 빡칠만하지! 도대체가 집에서 뭐하고있길래 아니 생각을 해보면은 그렇잖음? 어린이집서 소풍을 갑자기 가겠다는것도 아니고 못해도 일이주전에는 통보해줬을텐데 그기간동안에 뭐하다가 하루전인 이제와서? 그리고 방금 아내가 정신병자라고 느낀게 아니 지금 첨단시대에서 살고있으면서 걍 쿠팡만 들어가봐도 뽀로로음료 파는데 배송기간 생각해서는 소풍 전전날에 시켰으면은 벌써 도착했을건데 진짜 아내는 도대체가 집에서 뭐하고 있는지를 모르겠음.

ㅇㅈ오래 전

마지막에 정상적인걸로 바꿔옴 << 아내가 쓴글인듯 정상적이래….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리야오래살어오래 전

아내..본인이굉장히 정상적이고 옳다고생각하는 멍청하고 비정상적인 사람

아닥오래 전

제3자라고생각하란다 아휴 진짜 진상은 자기가왜진상인줄모른다더니 남편 개불쌍하네진짜 얼굴나이도모르고 전혀 나랑 관련없는사람이지만 죤내불쌍하다 요즘스탑럴커스탑럴커 atm기 하지만 진짜 와 나도 유부남이지만 이런거보면 나는 정상적인사람이랑 결혼했구나 안도의한숨이쉬어진다 완전 이건 남자인생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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