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일종일까요?

Aa2025.10.21
조회10,770
안녕하세요 여러사람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씁니다.
현나이 36살입니다. 사회생활한지는 10년차 조금넘습니다.서비스직 근무하고있습니다.7년 연애하다 결혼 했고 결혼 한지는 3년차 되어가네요.아기는 아직 없습니다.
뭐 직장생활하면서 매일매일이 항상 힘들고 스트레스의 연속 이였다지만요새는 정말 왜케 힘이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결혼 전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 후 다른직장에 쉽게 말해 적응하지못해서 1년동안 3군데를 옮겨다녔어요.지금 직장 다닌지는 이제 1년 다 되어가구요.근데 지금 직장에서도 도저히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매일매일이 지옥 그리고 스트레스의 연속이예요.정말 하루하루가 너무싫습니다.쉽게말해 작은일에도 짜증이 너무나고 화가나고 다 싫습니다.사람이 싫습니다.이젠 근복적으로 뭐가 싫은지도 모르겠습니다.출근 후에 직장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것도 싫고 아무래도 서비스직이다보니 고객응대를 해야하는데 마음속으로는 고객들이 다 너무 싫습니다. 안왔으면 좋겠고 , 진상 고객이라도 오는날에는 피가 끓습니다.안그래도 4-5년전에 전직장에서 큰 스트레스로 불안장애 및 공황장애 판정을 받고 현재까지 약복용중이고 임신준비 시작하면서 약 효과를 줄이고는 있다지만, 머리속에 정리가 안되어 글쓰는것 조차 힘들지경이예요직장에서 누구나 다 스트레스 가 있고, 힘들겠지만 저는 요새들어 감당이 안될정도입니다.맘같아선 직장그만두고 몇달 푹 쉬고 싶은데 뭐 누구나 그렇듯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결혼안했으면 실여급여 받으면서 근근히 생활하며 힐링 했겠죠,근데 이제 결혼도 했기때문에 불가능합니다. 대출비 에 여러 공과금에....현재 임신준비중인데 한번 유산이후 임신도 되지않아요.스트레스 때문인건지 이유가 뭔지 임신도 되지않습니다.임신도 되지않고 현 직장에서도 재대로 인정 받지 못하는거 같고..모든게 싫습니다. 사람들도 싫고 저도 싫고 신랑도 싫어요 .다싫습니다.
죽고싶지는 않은데, 이게 지속이 되면 정말 자살충동까지 일어날까 걱정되요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쉬어야 해결될 문제일까요?아니면 지금 현 직장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이직을 해야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댓글 51

ㅇㅇ오래 전

Best잠깐 쉬시고.. 임신도 잠시 쉬세요..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게 우선인듯 합니다. 이상태로 아기낳아도 우울증ㅁ나 더심해져요 꼭 정신과치료먼저 받아보셔요 ㅜ

ㅇㅇ오래 전

Best애를 왜 가지려고해요?? 이해가 안가네 한명이 그만두면 먹고살 생계 걱정해야되는 경제상황인데 왜 애를 또낳아요 자기 건강도 돌볼줄 모르면서.. 낳는다고 다 되는거 아닙니다 그냥 일그만두고 쉬고 정상적으로 생활할때 임신준비해요; 제발 우울증도 전염됩니다.

vip오래 전

배부분의 사람들이 적성에 맞지 않는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하는일이 제일힘들다 스트레스는 회사에서만의 일이 아닐겁니다. 결국 일을 그만두고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해보시면 아 회사가서 일하고 싶다 이런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어쩔수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시간을 좀더 가져 보는건 어떨까요 스포츠를 하게 되면 땀을 흘리면 처음에는 힘들지만 차츰지나고 나면 짜증이 없어진것을 느낄겁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 그날을 달려가게 되니깐요 힘들어도 저녘에 마치고 무언갈 할수 있다 이런 느낌이 들정도로 빠져들면 스트레스 별로 못느끼게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행인오래 전

나이가 있어서 임신이 급한 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임신만 되면 어떻게든 좋게좋게 흘러가는게 아닙니다. 대출을 받더라도 일정기간 외벌이로도 생활이 가능한만큼 대출을 받았어야 육아를 할 수 있죠. 임신 준비 -> 약 중단 -> 증상 심해짐 -> 스트레스로 직장 생활, 임신 가능성 다 낮아짐 -> 증상 심해짐. 악순환이에요. 제 아내도 우울증 약 복용하다 임신을 위해 복용량을 줄여나가면서 약을 안먹어도 괜찮을만큼 상태가 괜찮아졌을 때 임신이 됐어요. 약을 중단해도 증상이 없어질 정도로 마음이 편해지면 그 때 임신을 시도해야지, 안괜찮은데 임신 때문에 약을 중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줌오래 전

10년차 서비스직이면..... 스트레스가 엄청나겠네요 서비스직은 뭐랄까..... 천직이 아니면 참 힘든것 같아요 저는 중간에 경력단절 때문에 콜센타 4개월 근무한적 있었는데... 아이들이 퇴근한 제 얼굴보고, 눈치보는거 느끼고 바로 그만 뒀어요 물론 아이들보다 제가 너무 힘들기도 했구요 직종변경을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 본인의 심리가 안정된다음에 2세를 계획하시는게 어떠실지......

공감이오래 전

우울증이 온것같은데 심해지기전에 일단 휴식부터하고 쉬세요 쓰님이 돈안번다고 집안이 망하거나 큰일이벌어지는거 아니예요 스트레스받아가면서 아둥바둥 돈벌려다가 쓰님 죽는게 더 큰일이고 집 망하는겁니다 그리고 아기는 안생기면 굳이 낳지마세요 저는 애낳은것을 엄첨후회합니다 대학보니면 걱정이 끝날지알았는데 취업걱정 취업후엔 결혼걱정 결혼후엔 이혼안하고 잘살수있을까 걱정 에휴 자녀수만큼 걱정도 늘어나는듯합니다 반려동물 강추합니다 강아지 누구보다도 싫어했던내가 우연히 강아지를 키우게되었는데 자식들때문에 받은스트레스 강아지로 위로받습니다

아하오래 전

번아웃 온거 아닐까요?ㅠㅠ

ㅇㅇ오래 전

이건 여기에 물을게 아니라 남편이랑 상의를 해서 회사 그만두고 병원치료받으면서 요양해야할거 같은데

뿌야오래 전

산모가 스트레스가 크면 아기 잘 안생김...

쓰니오래 전

제가 님과 비슷한 것 같은데 아이 가지는건 심히 고려해 보세요. 아이는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일이 적성에 안 맞으시네요. 임신이고 뭐고 직업전문학교라고 다니셔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시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다시 아이 낳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저는 아이를 안 낳았습니다.

하지마라오래 전

정신과 가서 치료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ㅇㅇ오래 전

쉬어야 해결 될 듯 보이지만, 사실 체력 문제일 수도 있어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기본입니다. 운동을 해 보심이 어떨까요? 건강부터 체크 해 보세요. 제가 어릴 때 짜증이 많았어요. 체력이 약한 애들은 짜증도 많아요. 짜증이란 게 정신적인 문제로 보일 수도 있으나, 근본은 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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