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은 남자이고 저는 여자인데요.
저희 회사는 직원이 100명 정도 되는데 다 알지 못합니다.
저는 저희 팀 15명이랑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고 그 분은 다른 사무실에 있는데다 층도 달라 만나는 일이 없어요. 퇴근할 때 회사 주차장에서 마주치거나 구내 식당에서 얼굴을 보아 우리 직원이구나 알고는 있었습니다.
내년에 같이 일할 확률이 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저랑 사적인 대화 한번 나눈 적이 없었어요.
청첩장 받을 때 딱 그 대화가 처음이에요.
제가 결혼했는지 여부 조차도 모를겁니다.
요새는 직장동료도 10은 해야하는 분위기라 저는 고민하다가 결혼식을 가지도 돈을 송금하지도 않았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분에 저에 대해 아는 게 없더라구요.
그 후로 저한테 너무나 서운해하는 겁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에 축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