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돼지책 실사판임ㄹㅇ

ㅇㅇ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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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이 집을 어지름 -> 엄마 아니면 아무도 안 치움 -> 내가 보다못해서 치우라 함 -> 자기가 한 것만 골라서 치움 ex. 본인이 마이쮸를 3개 먹었으면 마이쮸 비닐 5개가 한곳에 모여있어도 꼭 3개를 골라내서 그것만 버림 -> 같이 치우려다가도 그런 모습 보면 얄미워서 치우기가 싫음 -> 그런 식으로 굴지 말라고 화내면 동생은 개무시하고 방에 들어감 집은 여전히 더러움 -> 가만히 있는 엄마한테 뭐라고 말 좀 하라고 함 -> 엄마랑 내 싸움으로 번짐엄마: 너도 똑같다, 넌 뭐 얼마나 잘한다고 (이러면서 오히려 나한테 ㅈㄹ)나: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내가 더 치우기 싫은 거다, 그만 좀 해라, 똑같다는 얘기 듣기 싫다고 몇 번 말했냐엄마: 치우지 마라 누가 너보고 치우랬냐 너도 똑같으니까 똑같다고 하는 거다-> 난 개빡쳐서 방 들어가고 더러워진 집은 영원히 엄마 혼자 치움…ㅋㅋ-> 엄마랑 난 싸워서 서먹한데 동생들은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지냄-> 근데 며칠 지나고 나면 엄마는 나랑 둘이 있을 때 에휴 나만 일하지 이 집에선, 어떻게 하나같이 저럴까, 집 나가버리고 싶다 등 신세한탄을 함->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엄마가 그렇게 키운거다라는 말을 ㅈㄴ힘들게 참음지금 엄마 없는 사이에 동생들이 배달 시켜먹고 자기 입 닦은 휴지, 배달 봉투, 음식흘린 거 다 그대로 냅두고 방 들어가서 누워 있는 거 보고 환멸이 나서 써 봄 내가 먹지도 않은 거 치워봤자 동생들이랑 똑같다는 소리만 듣는데 내가 왜 치워야 되나 싶다가도 나중에 엄마 혼자 치울거 생각하면 그냥 두지도 못하겠고 ㅋㅋㅋㅋㅋ 엄마가 집 자주 비우는데 그럴 때마다 돼지책 속 그 더러운 집 모습이 현실이됨 나도 똑같다면 똑같은 사람이겠지 근데 결국 부모님이 우릴 이렇게 키움 그냥 이딴 생각 그만하고 싶어서라도 독립을 하루빨리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