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이미지 타격 어쩌나..사생활 폭로자 “AI 사진, 팬심으로 시작해” 사과(종합)

쓰니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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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사진=헤럴드 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이이경 사생활 논란을 제기했던 네티즌 A씨가 돌연 AI로 만든 증거였음을 고백하고 사과했다.

22일 새벽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주장해온 A씨는 SNS에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에 이이경 배우님 관련해서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올리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면서 “근데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이경 배우님에 대해 악성 루머처럼 퍼트리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다.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며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로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제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하면, 책임지겠다. 독일인이다 보니 문장 서투른 것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과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고 주장하며 증거로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블로그 신고로 사용이 중단되자 A씨는 SNS를 통해 “돈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다”라며 증거를 모으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가 돌연 거짓이었음을 자백하면서 사건을 일단락 되게 됐다.

이이경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본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억울함을 벗은 이이경이지만,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 하게 됐다. 해당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