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예쁜 여직원이랑 일하기 시작했어요..(답변 부탁드려요)

ㅇㅇ2025.10.23
조회108,790

*댓글 보면 여직원이 미쳤다고 남편 좋아하냐고 하는데 당연히 여직원은 우리 남편한테

관심없고 개저씨로 보는거 안다 라고 썻어요. 남편 마음을 걱정한다고 쓴거에요. 댓글에 여직원이 남편 남자로 안볼거다 이런 거 안 써주셔도 되요, 그건 당연하니까요*


저와 남편은 40대 초반입니다. 둘 다 직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남편은 은행권에 있는데 거의 15년 다녔죠. 은행자체도, 부서도, 여직원이 많아요. 남편 핸드폰 보면 여직원.. 정말 많고 카톡도 많아요 바로바로 급한 일들 카톡으로 주고받는데.. 그 많은 여직원들 한 20명? 카톡 다 몰래 본적 있는데 정말 일 얘기만 하고 사적인 얘기는 아예 안 하더라구요. 정말 회사/일 얘기. 주말이나 퇴근후는 일절 카톡 안하구요.

무뚝뚝한 성격 아니고 매너 좋지만 사적인 얘기 안 하는 게 좀 고마웠어요..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 더 못미더웠고요. 남편을 솔직히 100% 믿진 않았고 지금도 그래요. 신도 아닌데 믿고 그런 문제는 아닌 거 같아서요.

 

지금 제 고민은 이 부서에 또 여직원이 추가로 들어왔어요. 20대 후반 아가씨인데 남편이 새로 입사한 직원 생겼다고 해서 또 몰래 핸드폰 봤는데 카톡 사진 봤는데 예쁘더라구요?

 

제가 질투 많은 거 아니까 새로운 직원 예쁘냐고 물었을 때 못생겼어. 남자 같이 생겼어~라고 했었는데 카톡 사진 보니 예쁜거에요..

그 아가씨가 남편을 좋아하는 고민이 절대 아니구요 (자꾸 오징어 지킴이 라고 비아냥 거릴까봐..) 저 아가씨는 우리 남편 개저씨로 볼 것 아니까 당연히 문제가 아닌데 남편이 이 아가씨가 예쁘고 매일 같이 부서원끼리 밥 먹고 커피 먹으니 정이 생길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해서요.

남편 입장에서는 젊고 예쁜 여직원 들어왔는데 생기 돋지 않을까요?

 

물론 이 고민도 남편이 무조건 혼자 짝사랑 할거야! 라는게 아니라. 앞으로도 쭉 일 얘기만 하겠지만 마음속으로 좋아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남편이 마음속으로 혼자 좋아하면서 몇 년을 같이 일할 생각하니 너무 슬픈데…

 

여기 분들 중 남편분이 예쁜 여직원이랑 일하시는 분 계시나요? 그럼 멘탈관리 솔직히 어떻게 하시나요? 현실적으로 어떻게 마음 관리하시는지 알고 싶어요

혹은 경험담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댓글 275

ㅇㅇ오래 전

Best아 핸드폰 좀 그만 몰래 쳐봐라 정신병자년아 그렇게 못믿는데 어떻게 살고있냐? 뭐 니 남편 은행에서 정년퇴직 할 때 까지 감시할래? 진짜 음침해서 소름돋네 남편이 알면 정떨어져서 없던 마음도 생길듯

ㅇㅇ오래 전

Best의부증 초기증세아님? 아님 본인한테 엄청 자신이 없거나; ㅋㅋ

ㅇㅇ오래 전

Best아니 이게 뭐라고 멘탈관리? 나도 유부녀지만 쓰니 좀 역겨워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글까지 올리고 멘탈관리 해야할 정도면 남편을 집에 가둬놓고 쓰니가 돈벌던지.

ㅉㅉ오래 전

Best아니 폰을 왜 자꾸 훔쳐봐요?? 혹시 본인 겁나 뚱뚱하고 자존감 바닥이세요??

QQQQQQ오래 전

그렇게 일하다 일 난 사람 많아 어서 이혼해 버려 쯧쯧쯧

쓰니오래 전

훗 여직원이 적은 회사가 더 무섭다는걸 모르나

ㅉㅉ오래 전

아줌마,,,,,,,,,,,,,,,, 집에서 살림만 하지말고 나가서 사회생활하세요 ............

ㅇㅇ오래 전

예쁜 여직원한테 님 남편은 그냥 지나가는 영포티 늙남저씨입니다!

오래 전

아무리 미스코리아급 와이프를 둬도 그보다 못한 시장통아줌마같은 여자랑 바람피우는게 남자에요 그만큼 새로운 여자에대한 호기심이많은게 남자죠 그만큼 와이프도 항상 질리지않게 해주는게 남자긴장시키는 길이겠죠

오래 전

일단 이쁘면 보기도좋고 기분도좋고하겠지 근데 그정도이쁘면 여자도눈이있어서 쉽게 맘을안줘 남자만 애타겠지만. 또한가지는 외모를 떠나서 남녀가 같이있는일이 자주생기면 아주 빻은외모아니고서는 다 정분이나게되있어 남자는 항상 새로운여자를 좋아한다잖아 대신 같이사는 와이프가 항상 긴장되고 설레게하면 거기더집중할수밖에없겠지 남자들은 단순해서 한쪽에빠지면 다른데 신경을 잘못쓰더라고

ㅇㅇ오래 전

정신병임. 병원부터 가봐

체체오래 전

큰일이네요 남편 직장가서 그 여직원 만나셔서 엄중히 경고하고 오세요

ㅇㅇ오래 전

신믿는거랑 다른문제래ㅋㅋ 그 믿음이 그믿음과 같나요?ㅋㅋ

ㅇㅇ오래 전

뭐 사람나름 아닌가요 전 여자인데 잘생긴 남자직원들하고 일해도 그냥 동료일 뿐인데요 스몰토크나누면서 하하호호해도 전혀 마음간적 없어요 남자분들도 저같이 그러신분도 계실거고 남자나 여자나 응큼한 마음가지고 쟤를 꼬셔볼까 어떻게 해볼까 이게 아닌 속으로는 이쁘네 잘생겼네 그런생각은 할수있지만 거기까지가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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