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같이 육아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ㅇ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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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쌍둥이 출산남편 육아휴직 못씀시댁과는 차로 20분거리주3회 시어머님이 오셔서 육아 도와주고 계십니다남편 퇴근하고 오면 시어머님은 본가로 돌아가시구요
늦은 나이에 첫손주를 안겨주어 마냥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줄 알았는데지내다 보니 그것도 아니더군요..시댁과 직접적인 마찰이 있는건 아니지만 시어머니의 은은한 차별이 자꾸 눈에 보여요남편이 있을때와 없을때가 좀 다른면도 있고 제가 몸이 힘들어 예민한가 싶다가도가끔 며느리가 종인것 마냥 툭 내뱉을때는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나쁘더라구요도움을 주시는거니 그냥 군말없이 지내고 있습니다만제일 답답한건 남편이네요힘들다해도 어쩔수 없지않냐는식의 답변만 돌아오고하소연을 해봐도 위로는 커녕 너가 너무 예민하다며 왜 도와주는건 생각 못하냐고하는데이사람도 지쳤는지 친정을 가든 알아서 하라네요타지에서 아는사람 하나없고 의지할곳이 없어 너무 힘듭니다이대로 애들만 대리고 이혼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구요
다들 시댁에 육아 도움받을때 아무런 트러블없이 사이좋게 잘 지내시나요?아이가 조금 클때까지 그냥 군말없이 도움 받는게 맞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