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첫손주를 안겨주어 마냥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줄 알았는데지내다 보니 그것도 아니더군요..시댁과 직접적인 마찰이 있는건 아니지만 시어머니의 은은한 차별이 자꾸 눈에 보여요남편이 있을때와 없을때가 좀 다른면도 있고 제가 몸이 힘들어 예민한가 싶다가도가끔 며느리가 종인것 마냥 툭 내뱉을때는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나쁘더라구요도움을 주시는거니 그냥 군말없이 지내고 있습니다만제일 답답한건 남편이네요힘들다해도 어쩔수 없지않냐는식의 답변만 돌아오고하소연을 해봐도 위로는 커녕 너가 너무 예민하다며 왜 도와주는건 생각 못하냐고하는데이사람도 지쳤는지 친정을 가든 알아서 하라네요타지에서 아는사람 하나없고 의지할곳이 없어 너무 힘듭니다이대로 애들만 대리고 이혼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구요
다들 시댁에 육아 도움받을때 아무런 트러블없이 사이좋게 잘 지내시나요?아이가 조금 클때까지 그냥 군말없이 도움 받는게 맞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