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첫 연출작이 청룡영화상 후보에 오른 사실을 자랑했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현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이정현은 김태균이 "워낙 다재다능하잖나. 가수, 배우로도 정점을 찍고 이번에 영화감독으로 데뷔를 했단다. 뭔 일이냐"며 놀라자 "너무 부끄럽지만 20대부터 인터뷰한 걸 찾아보면 '40대에 꼭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고 말씀드린 게 있다. 제가 영화과에서 연출 전공을 했다. 졸업하고 이번에 40대가 돼서 뭔가 좀 '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진 것 같다, 영화감독이 하고 싶다'해서 영상대학원에 진학해 만든 첫 작품이 개봉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여기서 처음 말씀드리는데 이번 청룡영화상 후보에도 올랐다"고 자랑했고, 김태균은 이정현이 영화에서 무려 감독, 주연, 각본, 제작을 다 맡은 사실을 언급했다.
김태균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셨다"며 감탄하자 이정현은 "학생 영화다 보니까 제작비가 없다. 1000만 원도 안 된다. 500만 원, 1000만 원 사이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니까 제가 제작부터 연출, 의상팀 막내 다 했다. 배우 캐스팅할 돈이 없어서 제가 주연으로 하면서 연출도 하고, 그러면서 만든 첫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전주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까지 후보가 됐다"고 거듭 밝히며 "꼭 봐달라. 독립영화라서 보기 많이 힘드실 거다. CGV 아트하우스에서만 하고 있다. 꼭 좀 찾아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가 10월 22일 개봉했다. '꽃놀이 간다'는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26일엔 이정현이 직접 참여하는 시네마톡이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 뉴스엔.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감독 데뷔 이정현, 배우 쓸 돈 없어 직접 연기했는데 “청룡 후보 올라”(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첫 연출작이 청룡영화상 후보에 오른 사실을 자랑했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현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이정현은 김태균이 "워낙 다재다능하잖나. 가수, 배우로도 정점을 찍고 이번에 영화감독으로 데뷔를 했단다. 뭔 일이냐"며 놀라자 "너무 부끄럽지만 20대부터 인터뷰한 걸 찾아보면 '40대에 꼭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고 말씀드린 게 있다. 제가 영화과에서 연출 전공을 했다. 졸업하고 이번에 40대가 돼서 뭔가 좀 '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진 것 같다, 영화감독이 하고 싶다'해서 영상대학원에 진학해 만든 첫 작품이 개봉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여기서 처음 말씀드리는데 이번 청룡영화상 후보에도 올랐다"고 자랑했고, 김태균은 이정현이 영화에서 무려 감독, 주연, 각본, 제작을 다 맡은 사실을 언급했다.
김태균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셨다"며 감탄하자 이정현은 "학생 영화다 보니까 제작비가 없다. 1000만 원도 안 된다. 500만 원, 1000만 원 사이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니까 제가 제작부터 연출, 의상팀 막내 다 했다. 배우 캐스팅할 돈이 없어서 제가 주연으로 하면서 연출도 하고, 그러면서 만든 첫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전주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까지 후보가 됐다"고 거듭 밝히며 "꼭 봐달라. 독립영화라서 보기 많이 힘드실 거다. CGV 아트하우스에서만 하고 있다. 꼭 좀 찾아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가 10월 22일 개봉했다. '꽃놀이 간다'는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26일엔 이정현이 직접 참여하는 시네마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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