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김태형, 배우자상…"심한 천식, 미국서 요양했다"

쓰니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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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소방차' 출신 뮤직팩토리 대표 김태형 아내가 향년 6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23일 김태형 아내 김경란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최근까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미국에서 요양하고 있던 것으로 안다. 천식을 심하게 앓았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전 6시로 장지는 소망동산이다.
지난 1991년 김경란과 결혼해 딸을 얻은 김태형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와 첫 만남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힘든 연습생 시절 아내가 옆에서 큰 위로가 됐다. 하지만 소방차 데뷔 직전 오해가 생겨 헤어졌다. 이후 아내는 홍콩으로 떠났고 6개월 동안 국제전화로 마음을 이어갔지만 쉽지 않은 연애였다"고 밝혔다.
또 안무가 출신으로 알려진 그의 아내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방차 안무 대부분에 참여했다. '통화중' 안무도 내가 만들었다. 별거 아닌 안무였는데 소방차가 소화하니 역시 멋있더라. 그런데 언젠가 내가 만들었다는 걸 말해준다더니 말을 안 해줘서 섭섭했다. 지금 내가 직접 고백한다"면서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지난 1987년 3인조 댄스 그룹 소방차 멤버로 데뷔한 김태형은 '그녀에게 전해주오', '어젯밤 이야기', '연애 편지'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소방차는 1988, 1989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받는 등 인기를 누렸다.
사진= 새롭게하소서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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