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행사' 후 사라졌던 박재범, 큐레이터 됐다

쓰니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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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행사' 후 사라졌던 박재범, 큐레이터 됐다


가수 박재범이 큐레이터로 활약한다. 24일 현대카드는 박재범이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활동할 신규 큐레이터가 됐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와 함께 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2015년 개관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그간 유희열·김수로·장기하·손민수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한국 대중 문화 및 클래식을 이끄는 아티스트와 만나는 공연을 선보여온 바 있다.
현대카드 측은 "박재범은 다양한 회사를 설립하고 이끌고 있는 경영인이자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양성해 온 만능 아티스트"라며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의 장르를 확장하며 공연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데 적합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방암 행사' 후 사라졌던 박재범, 큐레이터 됐다
'유방암 행사' 후 사라졌던 박재범, 큐레이터 됐다
'유방암 행사' 후 사라졌던 박재범, 큐레이터 됐다
최근 박재범은 지난 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개최된 W Korea 주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Love Your W 2025'에 참석해 자신의 히트곡 '몸매'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해당 노래가 유방암 인식 향상 행사와는 맞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며 큰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박재범은 "정식 유방암 캠페인 이벤트 끝나고 파티와 공연은 바쁜 스케줄 빼고 좋은 취지와 마음으로 모인 현장에 있는 분들을 위한 걸로 이해하고 평소처럼 공연했다"면서 "암환자 분들 중 제 공연을 보시고 불쾌했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 저도 부상이 있는 상태지만 좋은 마음으로, 무페이로 열심히 공연했다. 그 좋은 마음 악용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박재범은 23일 열린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행사에 불참하며 이목을 모았다.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