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근황 전한 정동환… “건강 안 좋아, 회복 간절히 기원”

쓰니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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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 이순재(90)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배우 정동환(76)은 보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배우 정동환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했다./연합뉴스


정동환은 수상 소감으로 “7시간 반짜리 연극을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격려해 주신 분이 계셨다. 그분이 이 자리에 오시지 못한 게 안타깝다. 이순재 선생님이다”라며 “건강이 좋지 않으신 걸로 안다. 건강이 회복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순재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을 받은 이후 드라마 ‘개소리’ 촬영을 건강 문제로 일시 중단하고 연극 무대에서도 하차하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8월 배우 박근형이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언급해 우려가 커졌으나, 당시 측근은 “다리 근력이 약해져 거동이 불편한 것”이라며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956년 데뷔해 ‘허준’, ‘이산’, ‘거침없이 하이킥’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이순재는 70년 가까이 연기 인생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