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빈 “보수적인 父 몰래 예술고 시험봐 합격, 중3에 홀로 부산서 상경”(정희)

쓰니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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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빈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영빈이 어린 나이에 혼자 상경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더 딴따라' 준우승자 출신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영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데뷔 약 한 달 차인 영빈에게 "무대를 보거나 '더 딴따라'를 봤을 때 깡따구가 있더라"며 그녀를 올라운더라고 평했다.

김신영이 어릴 때 무대 영상을 많이 본 것 같다고 짐작하자 영빈은 "너무 많이 봤다. 무대를 꿈꾸며"라고 답했다.

이어 중3 때 부산에서 서울로 혼자 올라왔다며 "고향이 부산이다. 부산에서 '더이상 안 되겠다. 이제 내 소명은 서울로 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직감이 있어서 바로 갔다"고 밝혔다.

김신영이 부모님이 반대하거나 걱정하지 않았냐며 놀라자 영빈은 "그때 '무슨 소리냐'고 하셨다. 약간 선비 스타일 집안이다. 아버지께 말씀 안 드리고 시험 보고 합격하고 올라왔다"며 이후 예술고에 진학한 사실을 전했다.

한편 영빈은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JYP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1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Freak Show'(프릭 쇼)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