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새 기획사 '오케이(OK)' 설립…뉴진스 데려가나

쓰니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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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제작자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로운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다.

민 전 대표가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ooak Co., Ltd)를 설립, 지난 16일 등기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민 전 대표는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사업 목적은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제작·음반제작·음악 및 음반유통업,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등이다.

어도어를 떠난 후 민희진 전 대표의 행보가 공식적으로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도어를 떠난 민 전 대표가 새 기획사를 설립하고 뉴진스 멤버들의 영입을 시도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아 회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그룹명을 'NJZ'로 바꾸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이에 어도어는 이들과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 나섰다.

그러나 법원이 어도어 측의 손을 들어주는 가처분 결정을 내리면서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의 길이 막힌 상태다. 양측의 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법원은 30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JTBC 엔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