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잘 꾸밀줄도 모르고 얼굴도 그리 이쁜 거 같지 않은데 그냥 마르고 못봐줄 수준은 아님... 근데 나는 대학 다님서 나보다 이쁘고 날씬한 애들 보면서 ㅈㄴ 비교되고 괜히 내가 못나보여서 솔직히 잘생긴 남자랑 있으면 괜히 화내게 되고 머리가 멍해지고 틱틱댄다 해야 하나? 왜냐면 잘생긴 사람은 어차피 나와 이성적으로 이어질 일이 절대 없다고 생각해서 빠르게 포기해버려서 그런 거 같음 근데 잘생긴 학교 선배가 나 좋아한 거 같음... 걔가 거의 고백 수준의 멘트를 했는데 내가 괜히 에이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 철벽 쳐버림... 그후로 내가 먼저 다가가도 계속 벽치고 사소한 거에도 서운해하고 그러는데 아니 진짜 여자는 이쁜 게 다 아니었냐? 나 솔직히 진짜 안이쁜데 그렇게 인기 많고 잘생긴 애가 나를 좋아한다는 게 너무 안믿겨
아니 진짜 예쁜 게 다가 아닌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