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쌍둥이 출산 후 출혈→병원行 "두렵고 무서워" [RE:스타]

쓰니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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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희' 지소연, 쌍둥이 출산 후 출혈→병원行 "두렵고 무서워" [RE:스타]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 출산 후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지소연은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제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에 다녀왔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순간 너무 많은 피를 보니 어지럽고 두렵고 무서웠다. 정말 아이를 품고 낳고 기르는 모든 순간이 이렇게 어렵고 벅찬 일이구나 싶었다"라며 당시의 두려웠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우리 엄마는 우리 셋을 낳으셨는데 그때 부모님은 얼마나 많은 두려움과 걱정을 견디셨을지. 어릴 적부터 모든 걸 내어주던 그야말로 '나무' 같았던 부모님이 떠올랐다. '나는 과연 그렇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란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졌다"라며 부모님의 사랑을 덧붙였다.
나아가 "쌍둥이를 품은 시간 동안 매일 눈물로 버틴 날들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내 곁에서 함께 울고 웃어준 가족들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오늘 또 다짐한다.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고"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지소연은 지난 9월 쌍둥이 남매 도하 레하를 출산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은 지소연은 "5년 전 병원에선 우리가 아이를 가질 확률이 1%라고 했다. 그런 우리가 하엘이와 도하, 그리고 레하 세 아이를 만나게 됐다"라며 벅찬 출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동료배우 송재희와 결혼, 난임 진단을 받고도 긴 노력 끝에 2023년 첫 딸 하엘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지소연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