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왜 할때마다 힘들까

릴리2025.10.26
조회8,922

만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결혼이라는 이야기로 한참 서로가 안맞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살아온 환경이 다른만큼 의견이 다른거니까요

그런데 자꾸 후회가 들어요
우리 솔직하고 깊은 대화를 하려고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거든요 계속해서 후회만 되고 힘든데 이럴때 어찌하시나요 다들

댓글 21

ㅇㅇ오래 전

Best마음이 여려서...더 좋은 사람 만나러 가는 길이라 생각하시면 조금 더 편할듯 합니다

ㅇㅇㅗ오래 전

지나고 보니 최선을 다한 관계에는 후회가 없음. 그래서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솔직하게 표현하고 사랑표현도 아끼지않고 갈등도 회피하지않고 솔직하게 노력해볼 문제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나는 그냥 다 해. 이별통보에도 내 마음이 남아있다면 처절하게 잡아보기도 하고. 그 관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건 상대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임. 그러다보면 헤어져도 후회가 없더라구. 뭔가 시원섭섭함만 남음 ㅋㅋ 그리고 나면 내가 전보다 성숙해져있음. 다음 사랑을 하기 더 좋은 준비가 되어있다고나 할까?

오래 전

서로 솔직하게 속마음 털어놓지도 못하는데 무슨 결혼이에요ㅋㅋㅋ 어떻게 끝나도 끝날 인연이었구만. 그나마 연애만 하다 헤어졌으니 천만다행이죠. 까딱해서 결혼했으면 이혼이에요.

ㅇㅇ오래 전

저도 과거에 참 많이 앓았었는데, 지금까지 도달한 결론은 '헤어질 인연이어서 헤어진거였다'와 '내가 뭘 못하거나 실수해서 헤어진 게 아니다'네요. 나란 사람에 대해 어떤 이에게 불만이었던 부분이 어떤 이에게는 딱 맞는 부분이더라고요. 그리고 그럼 사람을 만나면 재밌게도 과거의 잔여물들이 다 사라지더군요. 이별의 아픔은 이런 인연에 대해 깨달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래도 정 후회가 깊으시면 다시 연락해보세요. 잘되든 안되든 그것 또한 배워가는 과정이니까요.

쓰니오래 전

본인이 자꾸 책임없는 화장실 들락거리는 만남을 지속하면서 맘아파하면 아무도 공감 안해줌. 쓰니잘못이라. 그러고 살면 일반이 아닌 사람 만나요.

ㅇㅇ오래 전

또 올라왔네. 개소리.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까망이오래 전

세상엔 다양한 이별이 있잖아요 살다보면 사랑에 이별은 별거 아니더라구요 저는 과거보단 현재 옆에있어주는 사람들한테 더 잘할래요

ㅇㅇ오래 전

연애 4번 넘어가는 거 좋지 않아요. 이별할 때 안 힘들면 나을까요? 그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연애를 쉽게 깊이 빠지지 말아야 하는 건데... 그게 자기를 위하는 길인데.. 근본적인 게 안 맞으면 대화해도 소용이 없는 거 아닐지... 성숙은 이루어야죠. 둘 다 성숙하면 크게 싸울 일이 없어질 거 같거든요. 다음 연애는 호감 단계에서 시작하지 말고 친구로 오래 지내다가 확신 생기면 연애 돌입 하세요.

오래 전

이별은 그사람과 행복했던 시간보다 2배이상이 힘든거랬음..고로 버텨야함.

우웅오래 전

이래서 자녀를 못낳을 것 같아요.. 너무 마음 아파...ㅜ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릴리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