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배경화면 이거인데 걱정스러워...

ㅇㅇ2025.10.26
조회40,006


여동생 경.지 있는데 엄마가 어릴때 한글,숫자도 모르는 애 빠른년생이라고 학교 1년 빨리 일찍 다니게 시킴
6년 내내 왕따 당하고 웃고 있었던 적 본거는 집에 와서 컴퓨터로 애니보거나 투니버스 보고 있을때가 전부인 듯
중학교때 엄마가 학원 ㅈㄴ 보내기 시작했는데 엄마는 애가 초딩때도 중딩때도 왕따 당한거 모름 애가 말 안 하기도 했고 선생도 방관 했음 그렇게 시간 지나고나서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선택적 함묵증 걸려서 말을 안 함 걍 무슨 썩은 파마냥 가만히 지냄 그러니 모의고사도 올 7등급 받아옴(경지여서 당연한 결과이긴 함) 엄.빠 결과 못 받아들이고 삼수까지 시킴....결국 어찌저찌 지방 간호대 들어갔는데 기숙사에서 살면서 1년내내 집 안 오다가 아빠가 오라고 애걸복걸해서 이번에 왔는데 배경이 저거더라 그리고 여기가서도 친구 한명 못 사귀고 걍 알바,병원,학교만 다닌다함...내 동생 괜찮아질 수 있을까...
동생 취미는 인형 모으는거임 그 하얀색 리락쿠마 캐릭터? 그 친구 좋아하더라 거짓말이 아니라 20년 넘게 모으고 장식장도 사고 침대에 가득차서 내 동생이 방바닥에서 자고 그럼 아마 그 허한 마음을 저 인형으로 채우는걸까...

댓글 29

ㅇㅇ오래 전

Best아 너가 신경좀 써야겠다…ㅠㅠㅠ 여동생이랑 대화해보고 부모님이랑도 풀어봐야할것같은데

ㅇㅇ오래 전

Best이런 얘들이 간호대를 가면 안되는데…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 걸려 ㅜㅜ

ㅇㅇ오래 전

Best차라리 공부말고 네일아티스트 제과제빵 이런게 낫지 않나? 애매하게 공부해서 회사다니는것보단 잘 벌던데

ㅇㅇ오래 전

연애를 안해서 그런 듯, 남자를 소개시켜 줘

ㅇㅇ오래 전

어떡하냐ㅠㅠ일던 학교는 자퇴를 하든가 휴학을 하든가해서 안나가는게 나을거같은데..

ㅇㅇ오래 전

이런말하긴 좀 그런데... 니 동생 정병 만든거 너희 부모임... 자기 자식을 한강으로 떠밀고 있네 자살하라고

용기오래 전

내 주위에도 경계선 여자아이 있는데 현재 고2임. 어릴때는 11월생이어서 느리다고 하더니만 아직도 친구 한명도 없고 우울증 걸려서 병원 상담 다니고 있음. 그래도 이 아이 엄마는 어릴때부터 병원 꾸준히 데리고 다녔는데도 타고나는건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 보임. 그래도 엄마는 포기안하고 꾸준히 관심갖고 둘이 같이 운동다니고 이번에 강아지도 데려옴.. 공부는 당연히 못 따라가고 네일아트 배우고 싶다고해서 보내줬는데 일주일 하더니 너무 어렵다고 포기함. 뭐든 배우면 못 따라가고 의지도 안보임. 그냥 그 엄마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ㅇㅇ오래 전

동생있는 사람으로써 맘이 너무 아프다… 데리고 놀러다녀주는건 어때… 언니랑 즐겁게 논 그 추억하나만으로라도 0퍼였던 마음이 1퍼라도 오르게끔. 내 동생은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초5때 몸 성장하고 얼굴에 트러블 올라오고 사춘기 오고 하니까 급격히 소심해졌더라고. 그거 보니까 속상하긴 해도 난 평소처럼 대해줬어. 장난칠땐 치고 먹고싶은거 있다하면 사주면서 여드름 연고도 사주고 그랬거든. 애가 사춘기라 표현을 안하는데 연고 줄때면 나한테 고맙다고 해. 작은 거라도 추억이 진짜 소중한거 같아 나도 마찬가지고

ㅇㅇ오래 전

아 내동생같아서 마음아프다... 아직 중학생이긴 한데 초딩때부터 3년째 친구없이 왕따당하는중 약간 지능문제도 있고 (일상생활엔 지장없음) 쓰니동생도 내동생도 괜찮아지면 좋겠다...

쓰니오래 전

동생 원래는 평범하거나 똑똑한 애였는데 부모님이 마음대로 휘두르고 억압해서 마음의 병때문에 잘못된거 같기도...

쓰니오래 전

부모님 행동하는게 더 동생을 마음에 병들게 한거 같은데... 물론 자녀가 나쁜길로 가면 붙잡아주는게 부모역활이지만 이건 그냥 자신마음대로 휘두르려는거 잖아

ㅇㅇ오래 전

차라리 공부말고 네일아티스트 제과제빵 이런게 낫지 않나? 애매하게 공부해서 회사다니는것보단 잘 벌던데

ㅇㅇ오래 전

ㅇㄴ부모님 진짜 개너무하심..학대 아니냐 저정도면..ㅜ진짜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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