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경.지 있는데 엄마가 어릴때 한글,숫자도 모르는 애 빠른년생이라고 학교 1년 빨리 일찍 다니게 시킴
6년 내내 왕따 당하고 웃고 있었던 적 본거는 집에 와서 컴퓨터로 애니보거나 투니버스 보고 있을때가 전부인 듯
중학교때 엄마가 학원 ㅈㄴ 보내기 시작했는데 엄마는 애가 초딩때도 중딩때도 왕따 당한거 모름 애가 말 안 하기도 했고 선생도 방관 했음 그렇게 시간 지나고나서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선택적 함묵증 걸려서 말을 안 함 걍 무슨 썩은 파마냥 가만히 지냄 그러니 모의고사도 올 7등급 받아옴(경지여서 당연한 결과이긴 함) 엄.빠 결과 못 받아들이고 삼수까지 시킴....결국 어찌저찌 지방 간호대 들어갔는데 기숙사에서 살면서 1년내내 집 안 오다가 아빠가 오라고 애걸복걸해서 이번에 왔는데 배경이 저거더라 그리고 여기가서도 친구 한명 못 사귀고 걍 알바,병원,학교만 다닌다함...내 동생 괜찮아질 수 있을까...
동생 취미는 인형 모으는거임 그 하얀색 리락쿠마 캐릭터? 그 친구 좋아하더라 거짓말이 아니라 20년 넘게 모으고 장식장도 사고 침대에 가득차서 내 동생이 방바닥에서 자고 그럼 아마 그 허한 마음을 저 인형으로 채우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