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누이 짓하는건가요?

막내2025.10.27
조회108,687
+ 추가제 결혼식 끝나고 진짜 가족에 대한 애정이 다 사라졌고 내 팔자려니 잊고 지냈는데 최근에 친척오빠 결혼식에서 마저도 똑같이 행동하는 오빠네 가족 모습을 보니 제 결혼식이 다시 떠오르면서 오빠네 가족을 경멸하게 됐네요. 조카도 생겼고 웬만하면 오빠네랑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뜻대로 되지는 않네요. 남편과 둘이서 행복하게 사는데만 집중하고 부모님에 대해서도 좀 내려놔야겠어요. 주변 친구한테 얘기해도 내 얼굴이 침 뱉기라서 세세하게 얘기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글로나마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본문)3살터울 남매이며오빠 결혼식 때 부모님 메이크업하는데로 모시고 가고 한복 갈아입는 것 등등 도와줬고요.주례하시는 분이 아빠 지인이라서 아빠와 함께 식장까지 모셔다드리기도 했고요.결혼식 끝나고도 축의금 받아서 차에 가져다두고 부모님 집에다 모셔다드리기 등 여러가지 도왔어요.

내 결혼식 때 엄마만 메이크업 받는다고 해서 일찍 왔고아빠는 오빠가 모시고 온다고 했는데 결혼식 12시 시작인데 12시에 도착했음계속 기다리다가 아빠는 하객맞이 인사도 못하고 겨우 도착해서 혼주석에 앉고나서야신랑 신부 동시 입장하며 식이 시작됐고요.결혼식 끝나고 오빠가 당연히 부모님 모시고 집으로 갈 줄 알았는데오빠네 가족(오빠+새언니+조카)이 여행이 계획되어있어서 가봐야한대서부모님은 집 근처에 사는 친척의 차에 성인 5명과 아이 1명으로 낑겨서 타고 집에 가셨어요.오빠가 내 결혼식에 전혀 도움이 1도 안되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고 오빠네랑은 웬만하면 왕래 안하고 살아야지 다짐하며 지냈어요.

명절 때마다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부모님이 다같이 보길 원하니깐 우리가 조금 참고 지나갔어요. 

최근에 친척오빠 결혼식이 있었고친척오빠가 친오빠 결혼식 때 축의금 받는 자리에 앉아서 도와줬고 이번에는 친척오빠 결혼식이라서 친오빠한테 축의금 받는 자리를 부탁했어요. 근데 친오빠 역시나 시간 맞춰서 못왔고 신랑신부할 때 겨우 애기업고 와서 가족사진 찍자마자 또 여행이 계획있다며 가더라고요.

이런 경우라면 엄마가 나서서 오빠한테 왜 시간을 못지키냐저번에 동생 결혼할 때도 그러더니 꼭 가족 행사가 있는 날 여행 계획을 잡아야 되냐여행 계획을 잡더라도 식 다 끝나는 시간으로 늦게 출발해도 되지 않냐매번 결혼식에 참석하는 시간은 못지키면서 여행가는 것은 딱딱 지켜서 가냐 등뭐라 한마디 해줬으면 해서 엄마한테 한마디 했으면 한다고 말했어요.

솔직히 제가 직접하고 싶기도 했는데 저번에 전화통화하다가 오빠한테 언성 높이면서 얘기하는데 스피커폰이여서 새언니가 옆에서 듣고 왜 오빠를 무시하냐고 동생이 소리 지르는걸 왜 다 듣고 있어주냐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끼리끼리 결혼한 것 맞고 원래도 그랬지만 오빠네 가족이랑 더이상 왕래 안하며 지내려고 합니다. 제가 시누이짓하고 있는건가요? 그래도 남매끼리 우애있게 지내야하나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제가 달리 생각해야한다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댓글 150

ㅇㅇ오래 전

Best여동생 결혼식날 가족여행 계획하는 오빠를 뭐하러 상종하고 살아요. 오빠나 새언니나 상종 못 할 사람들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그냥 오빠가 병*이라고 생각하세요 우리집에도 그런거 하나 있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을 당일에 못잡아 하루 안치후에 다음날부터 장례식인데 아빠다 엄마와 같이 지내던 집에서 혼자 못주무시겠다고 아들놈한테 이야기 하는데 그옆에서 그 아들의 부인이란자가 자기야 나오늘 너무 피곤해 집에가자 하니까 벌떡 일어나서 집에 가더라구요? 그리고 장례식 끝나는 날도 똑같이 자기야 장례식 너무 힘들었다며 집에가자니 벌떡 일어나서 가더라구요 그냥 그런놈이려니 하고 살아요........ 그치만 매일 기도합니다 그벌 반드시 받으라고......... 올케는 그냥 나쁜*지만 오빠는 모지란 반푼인거죠 원래 반푼이 못된사람 못이깁니다 신경끄고 사세요 집안 행사에 부모님이 늦던 말던 님도 신경쓰지 마세요 아들한테 한마디도 못하는 부모님도 문제가 있는거니까요

ㅇㅇ오래 전

Best부모는 네가 오빠랑 안씨우길 바람 너가 아무리 바른 말해도 네 오빠 그렇게 키운게 네 부모야 부모 안쓰러워 할 거 없이 거리두고 살아 그럼 네 부모가 오빠원망은 안하는데 너에겐 원망할걸 ㅋ 너 왜 나 차 안태워주냐 연락이 뜸하냐 등등 네 오빠에겐 안그러고 너만 잡을껄 ㅋ

오래 전

Best진자 철딱서니 없는 오빠네...어찌그리 여행날짜를 무슨 행사때 마다 딱 맞춰서 잡을수 있는지 연구대상이다. 생각이 없는 사람이랑 부딛히면 아파요. 그냥 쓰니맘 다치지않게 신경쓰지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ㅇㅇ오래 전

Best저건 부모님이 문제인 겁니다. 부모님이 제대로 중심을 잡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에요. 일방적으로 아들만 편애해온 부모님의 업보입니다. 올케언니는 오빠 수준에 맞는 배우자니까 올케언니를 원망할거 없습니다.

ㅇㅇ오래 전

저런 무개념 ㅂㅅ들은 꼭 끼리끼리 결혼하더라 와이프가 옆에서 뭐라 할법도 한데 뭐가 잘못된지 모르니까 저 ㅈㄹ을 또하지 나도 우리 오빠 새언니 개 싫음 조카가 무슨 무적인줄 아는 개 ㅂㅅ들

니부모가젤문제오래 전

정상시 없다. 집이랑 연끊어라

ㅇㅇ오래 전

가족 친척 결혼식 핑계로 연차월차 같은거 붙여쓰거나 해서 놀러다니나보네. 진짜 어이가 없다. 오빠랑 새언니가 이기적인 사람이지 쓰니가 시누짓하는거 아님

ㅇㅇ오래 전

시누이 짓은커녕 난 그런 오빠라면 평생 안 보고 삽니다 부모님 돌아가실 때 이외에는 볼일 없을 듯 그리고 오빠보다 새언니가 원흉인 거 같아요 대부분 늦는 거 여행 계획 여자가 세웁니다 일부러 시댁 행사에 재뿌리는 거 같음 늦는 것도 본인 치장에 애 챙기느라 늦는 거임 대부분 게으른 여자들이 그럼 난 애 둘 키우면서도 어디 늦은 적 없었음 몇 시간 전부터 준비하면 늦을 이유가 없음 오다 사고 나지 않는 이상

ㅇㅇ오래 전

그냥 최소한 도리만하고 사세요 부모도 냅두는데 누나도 아니고 동생말 쳐듣겠어요? 진심 처음봤어요 가족경사에 여행약속잡는 사람은...그리고 엥간하면 오빠집이랑 엮이는 행사에 부모님도 챙기지 마세여...똑같이 하시면됩니다..아들한테 싫은소리 못하면서 이제까지 챙겨준 딸한테 싫은소리 하실테니...

00오래 전

진짜 상욕해주고 싶네... 저런게 또 애도 낳았네........

ㅇㅇ오래 전

님이 굳이 오빠한테 뭐라고 하지 마세요...ㅋㅋㅋ 저거 사실 부모님이 교통정리 하면 되는 문제인데. 부모님은 그냥 입하나 까딱안하고 아들에게 뭐라 안하잖아요? 님만 중간에 껴서 바보되는거예요....친척네에 실례한거도 사실 부모님이 감당해야 되는데 왜 님이 대신 이래저래 말해요...? 님이 부모님 대신에 총대매지 마세요...부모님은 항상 오빠편일테니까

ㅇㅇ오래 전

그 집안에서 쓰니만 정상이네요. 오빠 고 따구로 키운거 쓰니 부모님임. 그따위로 행동하는데 한 마디 못하는거 보니 등신 같은 쓰니 오빠에 등신으로 키운 친정부모님이에요. 쓰니는 그냥 오빠는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사시고, 부모님은 마음을 내려놓고 사세요. 부모님 일 대신 해주거나 하지 말구요. 10번 부모님께 잘하다 1번 못하면 나쁜년이라 욕먹으니 애초에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친정부모님이 도와달라 연락하면 오빠한테 말해라 하고 한발 빼시구요. 님이 챙기다간 끝에서 배신감과 섭섭함 때문에 홧병나요

ㅇㅇ오래 전

정상이 아무도 없네 오빠네는 말할 것도 없고 쓰니와 부모님 다 뒤집어졌어야 할 일을 그냥 지나간거 보니 아들 어지간히 오냐오냐 키웠나보다 이제 정신 좀 차렸으면 언니 이상하다고 계속 부모님한테 얘기해서 좀 알게 하던지 그것도 안통하면 최소한의 자식 노릇만 하세요 오빠네는 더이상 볼일 없다고

ㅇㅇ오래 전

저거 백퍼 시댁행사에 있기싫으니까 여행 구라치고 내빼는거네요 싫은건알겠는데 어떻게 친동생 결혼식에 딱맞춰 도착할수가있지 사람새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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