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달려서 하나하나 답글은 못썼지만 다 읽어봤어.. 조언들 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댓글들 기억하고 계속 실천할게. 약도 먹어보고. 월요일에 발표 또 망하고 착잡해서 쓴 글이었는데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도움을주려하다니.. 다시한번 너무 감사
진지하게 발표때문에 자퇴하고싶음
+ 댓글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달려서 하나하나 답글은 못썼지만 다 읽어봤어.. 조언들 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댓글들 기억하고 계속 실천할게. 약도 먹어보고. 월요일에 발표 또 망하고 착잡해서 쓴 글이었는데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도움을주려하다니.. 다시한번 너무 감사
댓글 166
Best니가 다른사람 발표 집중안하듯이 다른사람들도 니 발표에 별관심없고 자기발표나 딴생각하고있을게 분명하니까 넘 걱정하지마
Best내가 그랬는데 사회에서도 똑같음 하지만 사회는 선택이나 실수가 용납 안됨 무조건 대학 때 극복해야 돼 마지막 기회임 방법은 나도 모름.. 나한테 제일 도움됐던 건 정신과 약 처방 받아서 발표 전에 먹은 거. 나머지는 아무것도 도움 안됨
Best나도 비슷한과로 4년다녔는데 내해결법은 그냥 발표준비 진~~~~짜 철저히했어 그러면 두려움도 사라지고 이 개쩌는걸 모두한테 알려주고 싶어짐
Best농담안치고 200명앞에서 발표해본사람인데 .. 발표전에 소주 반병정도 마시고 올라갔거든요? 하나도 안떨리더라고요.. 미친 사람처럼 보일수도있는데 술마시고 한번해보시는거도 추천드립니다
발표
다른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지 몰라도 전 이해해요. 공포의 크기가 비슷한진 모르겠지만 장난으로라도 자퇴까지 생각할 정도면 비슷할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전 어릴 때부터 좀 과하게 내성적이었어서 발표 공포는 유치원 때부터 있었어요. 트라우마 같은 그런 거 때문에 생긴 게 아님.. 경련 오듯이 손 달달 떨리는 증상이 진짜 심했어요. 초중고 내내 모든 악기 수행을 망쳤을 정도..발표 아침엔 헛구역질도 엄청 하고 발표 잡히면 한달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러다가 도저히 극복을 못하겠어서 고2 때 인데놀 복용하려고 신경과에 갔는데 첫 방문 했던 신경과에서 되게 별 일 아니라는 듯이 연습 많이 해보면 된다, 부모님 앞에서 연습해봐라, 그런 걸로 약 먹는 건 좀 그렇다 이런 식으로 말해서 진짜 서러워서 집와서 펑펑 울었어요..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발표 공포, 주목 공포를 정말 가볍게 여기는구나 싶어서.. 난 이게 인생 최대 난제인데ㅠㅠㅋㅋ 그런 걸 안해봤겠냐고...ㅠ암튼 어찌저찌 인데놀 처방 받아서 복용하고 발표해봤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어요. 다른 사람들은 겨우 이정도의 긴장도를 가지고 발표를 하겠지 싶어서 허무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댓글에 완벽히 외우면 된다 그러는데 발표 공포 주목 공포는 그런 걸로 안됩니다.. 사람들 '앞'이고 지금 내가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지 내용을 숙지하고 말고가 중요한 게 아님ㅠ 앞에서 책 읽는 것도 떨리는데 뭔... 인데놀 처방받는 거 정말 추천해요.. 저도 열심히 극복하려 노력 중이랍니다. 적어도 오는 상황들은 피하지 않아요. 결국엔 제 몫이니까요. 다 잘될 거라 믿어요. 같이 파이팅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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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활발한 성격이지만 남들 앞에서 주목받을 때는 긴장 많이하고 걱정많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성격인데 대학교1학년때 조장 맡았다가 발표 트라우마생긴 사건이 있었음. 조장이 조원 10명과 함께 앞에 나가서 대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해야하는데 조장인 내가 머리가 새하얗게 질려서 내용을 까먹고 질문에 답도 제대로 못하고 침묵의 순간이 몇차례있었음. 나에게 엄청난 트라우마였는데....그걸 결국 극복함 ㅋㅋ 발표해야 되면 아예 대사를 일부터 십까지 몽땅 미리 써서 송두리체 달달 외운다음에 했음. 예상질문답변도 미리준비해서 외웠음. 그렇게 한번 성공하고 주변에서 쏙쏙 귀에 잘들어온다며 칭찬받으니. 그 한번의 성취감으로 계속 도전했고 나중에는 미리 대사안써도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었음. 극복가능하고 노력하면됨. 연습과 반복이 살길.
발표가 문제가아니라 애초에 말하는거 자체가 생각보다 쉽지않음. 글 아무리 잘써도 의미없고 말로 해보는 연습을 여러번 해봐야함. 당장은 말이 대학생이지 어쨌든 똑같은 학생이니 큰 문제없지만 진짜 문제는 사회에 나와서 시작됨. 발표가 힘들다는건 애초에 누구앞에 나선다든지 주도적으로 뭔가를 하거나 시선 집중되는게 어렵다는건데 어떤일을 하든 그거 못 이겨내면 못하게 되있음. 직업적 특성에따라 다르겠지만 공무원 철밥통 아니면 어딜가든 뒤쳐질테니 노력해서 극복하길.
자퇴하면됨. 대학안나와도 ㅈ소에선 구인구직함. 발표는 회사가서도 하게 될텐데 그거땜에 자퇴고민들정도면 자퇴하는게 맞다좀
대학때 그정도면 사회나오면 더 힘들거다
ㄹㅇ나도
자꾸 연습하는게 답임... 유명한 학원강사가 그랫음 자기도 몇백명 앞에서는 강의하는거 하나도 안떨린다고 그런데 한두명앞에서 하면 자꾸 떨린다고 잘하던것도 떨린다고.. 그냥 연습하는게 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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