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생신에 전화도 안하는 남편 소리지르는 시모 내가 참아야하나...?

ㅁㅣ12025.10.27
조회4,311
예전에 시모랑 트러블때문에 속상하다고 글올렸는데 다들 가지말라고해서 진짜 발길을 끊음

남편한테도 난 이제 중요한일아님 시모 안보고싶다 선포함

남편도 본인엄마가 언노멀하다는걸 알아서인지 걍 알았다고함

이번에 친정엄마 생신인데 스케줄이 꼬여서 금요일 밤에갔다 토요일 오전에 바로올라와야하는 상황이었음
어린애를 데리고 3시간거리 왔다갔다할 자신이 없어서 나만 간다하고 기차표를 끊음


그리고 남편은 금요일에 애데리고 시댁가고 난 출근을함


근데 남편도 나도 내려가야하는 당일인걸 까먹어서 아무 준비도ㅠ안하고 급하게 내려가야할 상황...남편은 걍 통보한다고 느꼈는지 또 삐짐

근데 이인간은 삐지면 당최말을안함
시모도 저녁에 퇴근하고 오는줄알고 기다리는데 안오니까 남편한테 물어봤나봄 왜 안오냐고

설명하기 귀찮기도하고 떠올리면 삑쳐서인지 이인간이 걍 볼일있어서 오늘 안온다고 해버림


안그래도 홀애비처럼 맨날 혼자와서 손자맡기는게 미뜩치않았던 시모는 속으로 벼르고있었던듯...

다음날 친정오빠랑 다시 집에 가고있는데 전화해서 애아픈데 (금요일엔 괜찮있음) 오지도 않는다고 소리소리지르심

당연히 오빠는 들었지....내 자존심 생각해서 모른척해주더라...

빡쳤지만 남편한테 왜 말씀안드렸냐고 좋게물어봄
걍 설명하기ㅜ싫었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니 곱씹게되는게 장모생신이라고 전화안함/친정엄미 생신이라 친정왔다고 시모한테 말했는데 그러냐?하고 걍 끊음...이거....우리집 무시하는건가....?????????생각되니까 진짜 개빡침


월욜되서 삐죽삐죽 전화해서 장모님 생신축하한다하고
우리엄마는 전화왔으니 맘상하지말라고 다독거려주는데.....


내가 왜 저런집구석이랑 가족으로 묶여야하는지 모르겠다는생각....
아들 이따위로 개차반으로 키워놓고 뭐가 잘났다고 나한테 난리인건지 모르겠다는 생각.....



이혼생각 간절한데 애가있어서 헤어지기도 쉽지않음.....
나 괜히 오바해서 화내는건가...??ㅜㅜ

댓글 9

0ㅇㅇ오래 전

님부터 잘하세요. 지엄마 생신보다 중요한게 뭐있다고 스케줄이 끊기고...고작 3시간 힘들다고 손주를 안데리고 가나요? 가정교육이 엉망이네요 님은 남탓할거 없이 본인이나 기본도리 잘하고 살아요

ㅇㅇ오래 전

지가 먼저 시댁이랑 연 끊어놓고 남편한테 친정 안챙긴다고 뭐라하는건 적반하장이란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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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오래 전

그지같은집안과 결혼했네. 앞으로 시모 전화받지마세요. 울남편은 해외출장 가있는 상태에서도 장인어른 생신날 참석못해서 죄송하다며 전화했는데...오히려 시키지도 않았는데 내가 놀랐을정도. 가정교육 못받은 놈으랑 사시네요. 시모보니 알만히지만..

ㅇㅇ오래 전

와이프가 비정상이라 시부모를 쌩까는데 그걸 참고 결혼 유지하는 남편자체가 모지리인데 거기다가 친정부모는 챙겨달라고? 정병임?

ㅇㅇ오래 전

시모가 개같이 굴면 님은 도사견이 되세요 오빠앞에서 하... 오빠가 속이 속이 아니겠어요 님 남편한테 시모 악다구니 쓰는거 오빠도 들었다 하세요 설마 남편이 님 오빠까지 무시하는건 아니죠?

타민이형오래 전

애 핑계는 하지마세요... 불안한 가정에서 키우는 아이는 더 힘들어해요 혼자 사는게 두려운거죠... 이혼녀라는.

ㅇㅇ오래 전

이제 전화도 차단하면 되겠네

ㅇㅇ오래 전

이 미친것도 필요하면 애 맡기면서 또 발길은 안한다고? 니 애새퀴는 왜 맡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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