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남동생이 있고 ,
동생은 내년초에 결혼날짜를 잡았고
저희는 이제 막 날을 잡으려 합니다 .
그런데 엄마가 주변 어르신들께
한 형제가 한해에 둘 다 결혼하면
좋지 않다 . 한쪽이 기운다 . 한명이 빛을 못본다 등등의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해요 .
그래서 내후년으로 날을 잡는게 좋겠다고 하시네요
신경 안쓰려하지만 찝찝해서요 .
정말 그런이야기가 있나요?
영향이 있을까요ㅠㅠ
Best일부 하객들이 욕을 하긴하죠. 한 방에 축의금 왕창 뜯어가니까요^^
Best그냥 손님들 모시기 민망하니 하는 소리일거에요. 축의를 두번이나 해야하잖아요?
하객들한테 또 결혼 소식 알리기 민망하고 염치없어 보여서 그런듯
혼전임신 등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면 가급적 후년에 하는게 좋죠. 하객들도 반기지 않고 부모님들도 큰 경사를 두 번 치르기 힘들어요
동생이 나랑 같은해 결혼하려고하니 엄마가 백년가약을 맺는 일이고 귀한 사위 며느리 맞이하는 일인데 콩볶듯 하고싶지 않다고 하심. 한쪽에 오롯히 집중해서 신경써주고싶다고. 하객때문에라도 그렇지만 뭔 사유 있는거 아님 텀이 있는게 낫죠? 해라도 바뀌게.
미신보다는 하객때문에 그래요. 축의금도 한번에 목돈이 나가고 주말일정도 두번이나 빼야하니까요
저희집도 6개월 간격으로 한해에 결혼식을 올리는데(동생이 먼저 감) 아무래도 부모님께서는 하객들 걱정때문에 그런 우려를 하시긴 했어요. 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부모님 지인은 참석해 주신것만 해도 감사하니 가급적 거의 부르지 말고, 제쪽은 가까운 일가 친척과 제 지인만 초대하는걸로 얘기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오고싶다고 하시는분도 있고 부담되시는 분들은 안오셔도 감사한거구요.. 방법은 다 있을거에요 미신은 거르구요 ^^
이런경우는 축의금 때문에 그런 말들 하심. 보통 저런경우 남자쪽에서 얘기가 나올텐데 엄마가 예비사돈에 대한 배려가 깊으시네.
외사촌인 남매가 한해에 3개월 간격으로 결혼식함. 13년전인데 둘다 잘살아요^^ 단, 남매중 여동생이 먼저 결혼식했는데 오빠 결혼식할땐 손님들이 확 줄긴했어요. 외삼촌이 3개월뒤 아들 결혼식 청첩장 돌리시면서 죄송해하시고 축의금 따로 안하셔도 된다고 참석만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셨었구요 ^^ 그래도 가까운 친인척들은 결혼식 다 참석하긴했지만 축의가 부담스럽긴했구요 ㅎ
쓰니가 후발주자면서 왜 내년으로 생각하고 있음? 급하게 식 올려야하는 사유가 뭐 임?
축의 두번.. 바쁜 연초 연말 주말 두번이나 빼야 함...
그런것은 미신 입니다. 저희집은 큰딸이 3월에 둘째가 9월에 그해 두명다 했어요 올사람들은 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