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라는 권유하는 걸 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나요???

ㅇㅇ2025.10.28
조회47,384
보통 회사에서 간식 가지고 오거나 다같이 나눠 먹잖아요.
근데 저는 다이어트중이기도 하고 (365일 다이어트중;)간식을 원래 잘 안 먹음...그냥 식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근데 꼭 회사나 어디서 만나면 먹을 걸 권하는데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도 아니고... 먹기 싫은데 계속 권함...보통 한 두 번 거절하면 그만하지 않나요??
이것좀드세요   / 아 저는 괜찮아요 ^^왜요 드세요~~ㅎㅎ / 아니에요^^;;;아요 왜~~먹어요~~ / 아니에요 간식 원래 잘 안먹어서..맛있으니깐 먹어봐요~ / 괜찮습니다 ^^..그래도 먹어봐요~ / ㅡㅡ아니요 안먹는다구요.
어떤 분은아니아니 안 먹는다 금지 안돼 무조건 먹어야되거절은 용납 안돼 먹어~~ 이러고 손에 쥐어줌... ㅡㅡ...
서로 나눠 먹고 이러는 걸 정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저는 성격이 좋고 싫고가 분명하거든요.그래서 한 번 싫다고 하면, ㅇㅇ 그래 하고 말아요.내가 좋고 싫음이 확실 하니깐남들도 아 싫으니깐 싫다고 했겠지 하고 더 이상 권하지 않음.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아니....뭐 두 번 까지는 권할 수 있다 치는데두 번 거절 했으면.... 그만해야 하는 거 아닌가....
진짜 예전에 한 분이 심하게 그래서 싸울 뻔 한 적도 있는데.저는 내장,선지, 이런 걸 안 먹어요,,, 그냥 징그럽기도 하고,, 새우 머리도 안 먹고...무튼
한 번은 고기집 갔는데 선지가 조그맣게 서비스로 나옴.나, 친구, 친구지인 이렇게 셋이 갔는데지인 분이 선지를 좋아했나 봄. 맛있게 먹으면서
ㅇㅇ야 선지 먹어봐 완전 맛있어 / 아 저 선지 안 먹어서 괜찮아요!??엥?선지를 왜 안머거?이거 맛있어 먹어봐 / 아니에요^^ 괜찮아요.?맛있다니깐??내 말 믿고 한입만 먹어봐~~  / 아니요.. 저 원래 내장이나 이런거 싫어해요.이건 다르다니깐?맛있어~먹어보면 생각 바뀔걸? / 괜찮아요 ^^....
이러고 다른 대화하면서 지나가나 싶었는데 10분 있다가
아!ㅇㅇ야 진짜 딱!! 한 번만!! 먹어봐 / ??..아니요 괜찮아요;;진짜;;;아~~!한번만!~!!!!!!먹어봐~!~!~! / 싫다니깐요?왜애~~진짜 이만큼만!이만큼 / 싫어요.치이..
그러고 또 10분 있다가
진짜?한번만 먹어보면 안돼????  / ???아니 안먹는다고요진짜 맛있다니깐? / 아니 맛있고 안맛있고 먹기 싫다고요날 봐서 한번도 못먹어줘?내가 오늘 잘해줬는데..  / ?안먹는다고요 싫다는데 왜이러세요.
진짜 너무하다 손톱만큼인데 이만큼도 못먹어봐??날봐서 한번만~~먹어봐~~/ 아니. 안.먹.는.다.고요. 그만 얘기하세요. 여러번 안 먹는다고 하면 말아야지 왜 이러세요?  한번만 더 먹으라고 하면 그대로 일어나서 집 갈거니깐 그만 얘기하세요 ㅡㅡ이러고 랩하듯이 ㅈㄴ화냄...
그 후로 삐져서 말한마디 안하고 먹다가 어색하게 헤어짐;
자기 맘대로 안 되면 막 못 참겠는 그런 심리인가;

댓글 97

쓰니오래 전

Best거절했는데 계속 권유하는거 진짜 짜증남

ㅇㅇ오래 전

Best한번 권하고 아님 말지 피곤하게들 산다

ㅇㅇ오래 전

Best감히 내가 주는걸 안 받아? 이런 심리임 받자마자 버리면 안 주긴 할텐데 참아야지 별 수 있나..

ㅇㅇ오래 전

Best친구의 지인은 유아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정병아니면 성격 장애자다 몇번을 자길봐서 먹으란다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지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데 자존심 때문인가 아니면 간혹보면 음식가리고 하면 까탈스럽다고 아니꼬와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그경운가 참 가까이 하면 안될 인간이네 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진짜 먹는 거 계속 권유하는 거 ㅈㄴ 싫어 나만 더부룩하고 살찌고.. 고문이야....하

중달사랑오래 전

이런 사람들 특. 자기 빼고 사무실에서 다과 나눠먹으면 자기 따 시켰다고 지랄함.

ㅇㅇ오래 전

잘했어 저건 정이 아니라 감히 내말을 안들어 ? 하면서 오기부리느거 같음

ㅁㅁㅁ오래 전

아 그런 사람 있죠 그 사람은 나눠주는걸 배려라고 생각하니... 못고침 고치려고 들면 서이 틀어저요 그러니 그냥 받고 나중에 먹던가 버리던가 하세요 굳이 이런일로 사이틀질순 없죠

ㄷㄷ오래 전

안먹는다하면 좋던데 내가 더먹을수있잖아

00오래 전

예전에 제 전임자에게 인수인계 받을 때 대표님이 점심을 거르시면 제 전임자께서 뭘 이것저것 사다드리거나 주문해드리거나 하더라고요. 문제는 대표님이 원하신 건 아니라는 거. 그래서 매번 드세요, 싫다 드세요 싫다 그러면서 신경전하다가 결국 대표님이 화내시고 전임자 울거나 같이 화내고. 결말이 그렇게 나더라고요. 전 일단 그닥 싹싹한 편도 아니고, 하고싶지도 할수도 없어서 전 저런거 못한다고 다른 과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씩 웃으시면서 니가보기엔 저게 좋아보이냐. 절대 하지 마라 하시더라고요. 물론 지금도 그때의 전임자를 이해하진 못해요. 도대체 싫다는데 왜??? 지금도 대표님은 식사 자주 거르시는데 전 뭐 사다드릴까요? 뭐 드실래요? 라고 여쭤는 보는데 보통 아니라고 하셔서 그 뒤엔 일절 신경 안씁니다. 지 배고프지 제가 배고픈 건 아니라서요. 어른이잖아요. 지 소화기관은 지가 챙겨야죠.

행인오래 전

일반화하면 안되긴 하지만 충청도 출신이 저런 면이 강함. 그쪽은 거절이 거절이 아니고, 익스큐즈 정도로만 생각함. 오히려 원하는 걸 거절 한 번 하지 않고 덥석 받는 걸 매너없다 생각함.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돌려 말하는 걸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의 거절을 거절로 받아들이지 않고 수차례 권하는 게 상대를 진심으로 위하는 거라고 생각함. 그냥 그런 사람이다 생각하면 이해는 할 수 있으나 계속 반복해서 당하면 스타일 안맞는 사람은 짜증나지.

00오래 전

나는 고기류를 아예 못먹는 스탈인데 그래서 회사 다니면 점심시간이 제일 곤욕임(나 때문에 메뉴선정도 그렇고 등등) 다들 못먹는걸 신기해해서 한두번씩은 물어보나 권유는 잘 안하던데 근데 가끔 그런사람 있긴 함 무조건 먹어보라고 해서 먹다가 뱉는거 보여주면 다시는 먹으란 소리 안함

OO오래 전

회사에서 상하지 않은 포장된 소소한 간식 정도는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받고 안먹는것도 방법일듯. 그걸로 말 길에 주고받는것보다 그게 차라리 편하지 않아? 근데 선지는 진짜 너무 싫었겠다..

ㅇㅇ오래 전

이런 애들은 먹는 걸로 왕따 당하면 그걸로도 지랄 떤다

ㅇㅇ오래 전

와..개정신병자아님?여태일하면서 이런인간본적이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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