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는 다이어트중이기도 하고 (365일 다이어트중;)간식을 원래 잘 안 먹음...그냥 식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근데 꼭 회사나 어디서 만나면 먹을 걸 권하는데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도 아니고... 먹기 싫은데 계속 권함...보통 한 두 번 거절하면 그만하지 않나요??
이것좀드세요 / 아 저는 괜찮아요 ^^왜요 드세요~~ㅎㅎ / 아니에요^^;;;아요 왜~~먹어요~~ / 아니에요 간식 원래 잘 안먹어서..맛있으니깐 먹어봐요~ / 괜찮습니다 ^^..그래도 먹어봐요~ / ㅡㅡ아니요 안먹는다구요.
어떤 분은아니아니 안 먹는다 금지 안돼 무조건 먹어야되거절은 용납 안돼 먹어~~ 이러고 손에 쥐어줌... ㅡㅡ...
서로 나눠 먹고 이러는 걸 정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저는 성격이 좋고 싫고가 분명하거든요.그래서 한 번 싫다고 하면, ㅇㅇ 그래 하고 말아요.내가 좋고 싫음이 확실 하니깐남들도 아 싫으니깐 싫다고 했겠지 하고 더 이상 권하지 않음.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아니....뭐 두 번 까지는 권할 수 있다 치는데두 번 거절 했으면.... 그만해야 하는 거 아닌가....
진짜 예전에 한 분이 심하게 그래서 싸울 뻔 한 적도 있는데.저는 내장,선지, 이런 걸 안 먹어요,,, 그냥 징그럽기도 하고,, 새우 머리도 안 먹고...무튼
한 번은 고기집 갔는데 선지가 조그맣게 서비스로 나옴.나, 친구, 친구지인 이렇게 셋이 갔는데지인 분이 선지를 좋아했나 봄. 맛있게 먹으면서
ㅇㅇ야 선지 먹어봐 완전 맛있어 / 아 저 선지 안 먹어서 괜찮아요!??엥?선지를 왜 안머거?이거 맛있어 먹어봐 / 아니에요^^ 괜찮아요.?맛있다니깐??내 말 믿고 한입만 먹어봐~~ / 아니요.. 저 원래 내장이나 이런거 싫어해요.이건 다르다니깐?맛있어~먹어보면 생각 바뀔걸? / 괜찮아요 ^^....
이러고 다른 대화하면서 지나가나 싶었는데 10분 있다가
아!ㅇㅇ야 진짜 딱!! 한 번만!! 먹어봐 / ??..아니요 괜찮아요;;진짜;;;아~~!한번만!~!!!!!!먹어봐~!~!~! / 싫다니깐요?왜애~~진짜 이만큼만!이만큼 / 싫어요.치이..
그러고 또 10분 있다가
진짜?한번만 먹어보면 안돼???? / ???아니 안먹는다고요진짜 맛있다니깐? / 아니 맛있고 안맛있고 먹기 싫다고요날 봐서 한번도 못먹어줘?내가 오늘 잘해줬는데.. / ?안먹는다고요 싫다는데 왜이러세요.
진짜 너무하다 손톱만큼인데 이만큼도 못먹어봐??날봐서 한번만~~먹어봐~~/ 아니. 안.먹.는.다.고요. 그만 얘기하세요. 여러번 안 먹는다고 하면 말아야지 왜 이러세요? 한번만 더 먹으라고 하면 그대로 일어나서 집 갈거니깐 그만 얘기하세요 ㅡㅡ이러고 랩하듯이 ㅈㄴ화냄...
그 후로 삐져서 말한마디 안하고 먹다가 어색하게 헤어짐;
자기 맘대로 안 되면 막 못 참겠는 그런 심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