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생활비를 제가 다 내고 있었기에
(당시 제가 외벌이)
배달 음식이나 외식도 거의 제가 냈구요
(남편이 가끔 긁음)
아기를 낳고 좀 있다가 육아 휴직중인데
시모가 (아들 행태 때문에 이제 이 늙은 여자도 극혐이라 양해바람) 요리해서 보내주고 한게 있고
(단 한번도 제가 해달라고 한적 없음)
요즘 생활비의 반정도 안되게를 남편이 썼는데 (저 휴직전 남편이 취업함 )
(남편이 애한테 책이나 그런걸 사주기 아까워하고 아기한테 밖에서 뭘 사주기 싫어해서 더러워서 그냥 제가 모았던 돈으로 책 전집등 사주고 사먹임)
최근 싸우면서
자기 엄마가 해준 요리를 돈으로 갚으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사준 요리 먹는것도 자기가 먹여살려주니 타령함.
(아기한테는 쓰는거 아까워하니까 그냥 제가 아기에게 쓰는 돈이 더 많은데)
그냥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시모 요리 입에도 안대고
밥 해주고 (이것도 나중에 끊을거지만 남편돈으로 산 재료 제가 1도 입에 대기싫고 남편과는 다시는 밥 안먹고 싶어서 제가 요리해서 남편만 먹임)
남편이 산 쌀 한톨도 안먹고 저는 따로 사먹음
남편 재료 다 소비하면
제 돈으로 사서 남편 1도 안 줄 예정.
지금 제가 시모요리나 자기가 산 음식 1도 안 먹는데서
홧김에 한 말인데 제가 오바한다고 성질내고 지랄중인데
제가 심한건가요?
시모가 사온 과일도 애 먹이고 남은거 남편먹이고
저는 입에도 안 댔습니다.
이게 뭐랄까...기분도 기분인데
남편이 산거나 시모 요리 보면 이제 토할거 같고 그냥 역겨워서 먹기가 싫어서 안먹는거기도 하고. 못 먹는거기도 하거든요
이제 평생 시모 음식 입에도 안대고
이 남자가 산 재료 음식 1도 안 먹고
재료 소진후 이 남자에게 제 기여도가 있는 음식 1도 줄 예정없고
식당이나 어디서도 같이 겸상할 생각없으며
집 문제때문에 아직 결단 안내렸는데
복직이나 등으로 아기와의 주거 자력으로 준비 가능해지면
관계 정리하고 한부모등으로 아기 키우면서
다시는 완전히 같이 뭐 먹는거 1도 안 섞일 관계가 되려고 합니다.
저런 말을 할 만큼 이제까지도 당연히 막말하고
자기는 그냥 기분이어서 홧김이다
(기분이 태도인 사람)
지나면 본인은 잊고 없었던 일인양 굴지만
들으면 상처가 컸기에 저는 단 한마디의 말도 잊은적도 용서한적도 없음
이 말이 마지막 돌 같은거랄까
마지막 한계같은거랄까
음식으로 저러는 말 듣는데
그냥 다 떠나서
아 다시는 겸상하기 싫다
다시는 먹는걸로 엮이기 싫은 사람이구나
하는 맘이 들면서
그냥 다 끝났는데
제가 저 말들에 오바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