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앞집학생의 뜨거운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찐빠2009.01.29
조회2,995

저는 현 대학교3학년 학생입니다.
집은 경남 김해인데 방학동안 빌어먹을 토익 공부하러
여동생이 사는 서울에 상경했습니다.


어제도 어김없이 종로에 학원을 갔다가
집에와서 LC 듣는다고 컴터를 켰습니다.


동생 집은 원룸인데 앞집과 문을 정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1미터 간격도 안됨
너무 가깝기도 하고 방음이 잘 안되어서 이야기 소리가 서로 들리는 편입니다.
사건은 이제부터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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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집        문     문   문제의 그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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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를 키고 LC문제를 풀고 있는데 정말 큰 소리로

여성의 아파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잘못 들었나-_-? 무슨 소리지? 하고 있는데
그게 지속적으로 비슷한 템포와 크기로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잠깐 LC를 멈추고 듣고 있는데 여자 신음 소리 였습니다.
앞집에 K대 생들 같은데...(집이 정릉이라-_- 추측건데..)
야동 보는가 보다~ 하고... 이른 시간부터 ...쩝...
하고서는 하던 공부 다시했습니다. 나름 지방에서 유학온거라

단디 공부해서 가야합니다 ㅎㅎ
그러다가 잊어먹었는데 좀 시간이 지나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문을 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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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뿔사..
짧은 시간동안 머릿속에서는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은 남녀가 다 벗은 체...
열심히 .....아 뭐라고 해야하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이였습니다-_-


여름도 아닌데 앞집에 문을 열어둘리는 없을테고...이상하죠?
희안하게도 우리집은 철문인데 앞집은 가운데 크게 구멍들이 나 있어서

훤히 안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 보세요;;;


<사진有> 앞집학생의 뜨거운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 장면을 보는 순간 아까 내 귀를 무쟈게 때렸던 소리들은 야동이 아닌 현실이였습니다.
더 웃긴건 저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하여 가만히 서서 계속보고 있는데
우리집 문열리는 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 커플은 계속 하던 일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슈퍼 가서 아이스크림 사고 다시 올때까지도 한몸이 되어 있길래...
문을 쾅 닫으며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후로 괜시리 제가 불안해서 잘때까지 한번도 밖에 안나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살다보니 희안하네요...고시원 사는 애들 자주 들리더라 이런 소리는 들어봣어도
실제 제 눈으로 이런 상황까지 보니...;; <사진有> 앞집학생의 뜨거운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학원 스터디 애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하나같이 놀러오겠답니다ㅋㅋㅋㅋ시키들!!

근데 오늘도 여자분이 집에 안가십니다................쩝.
이제 마구마구 즐기겠다는 거겠죠?   <사진有> 앞집학생의 뜨거운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아 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은 촌놈이 서울와서 좋~~~~~~은 구경 했다네요..

 

 

 

저..근데 처음쓰는거라...혹여나 톡되면 ................뭐해야되죠?<사진有> 앞집학생의 뜨거운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콸콸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