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 생활비 주고 부모님집에 살기 vs 120으로 자취하기

ㅇㅇ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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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 이제막2년차직장인입니다

솔직히 공부못해서 지방국립대 갔고요

그냥저냥 적당히 공부해서 졸업했고

전공대로 일반사무직 취업했는데요

지금 연봉 2800입니다

한달에 엄마한테 생활비로 100만원 주고(아빠가 저 대학때 돌아다셔서 저만 일하고 있어요), 50은 대학등록금+생활비대출 갚고, 60이 용돈이라 30만 적금하고 있어요

국립대라 등록금, 생활비 대출 (기숙사비) 별로 안받아서 이제 다 갚아서
50만원을 제 용돈으로 돌려서 적금을 50으로 늘리려고 하는데

엄마가 생활비를 150을 달라고 합니다.

이유는 동생 입시와 오빠의 유학준비때문이라고 하는데

150은 안된다고 하니까 공부 못하면 그냥 돈이라도 벌어오라고 하네요.

오빠는 대학졸업반인데 전공이 악기라 외국으로 대학원 가고싶다고 합니다. 국내는 인맥때문에 안된다고 하네요.

동생은 올해가 대학입시라 정시특강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네요

150안줄꺼면 100만 주고 독립하라고 하는데,
솔직리 120으로 독립은 좀 아닌것같아서요

친구들한테 오빠가 생활비도 안준다 하소연해도
맨날 악기만 치던 사람이 알바 어떻게 하냐 이러면서
제가 지원하는게 맞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못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