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ㅇㅇ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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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통장에 넣었던 이유가 있었어요 수술을 하실 예정이였기때문입니다시어머니께서 눈이 점점 쳐지셔서 내년 겨울쯤에 안검하수눈매교정 수술을 하실 계획이라그때 큰돈이 나가기떄문에 수술비 보태는게 어떨까해서 넣었던 거예요백만원을 입금하니 도련님이 남편한테 무슨돈이나 전화가와서 얘기를한건데이렇게 될줄은 몰랐어요 아직까지는 동서가 어머니한테 얘기안한거같은데혹시 김장때 와서 또 울면서 푸념할까봐 미리 걱정했던겁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10년차 며느리 입니다시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시어머니만 1시간 정도 거리에 혼자 살고계십니다올 추석에 가족들끼리 해외여행 가기로 했는데 도련님네는 좀 곤란하다고해서 저희 부부 아이 시어머니 넷만 다낭 다녀왔습니다가족모임 통장있지만 어머니 경비도 저희 부부가 전부 부담했어요 어머니 모셔다 드리고 올라오려는데 봉투를 하나 주셨어요덕분에 마사지도 하루에 두번씩 받고 맛있는것도 먹고 좋았다고 하시면서고생했다고 저에게 주셨고 감사히 받았습니다백만원 주셨는데 남편과 얘기해서 가족 모임 통장에 넣었어요어머니 병원비에 보태자하고 단톡방에 올렸는데 이게 문제가 됬네요동서가 저만 용돈 받아서 서운하다고 도련님한테 울면서 얘기했대요용돈을 주셨으면 두집 양쪽 다 주셔야지 서럽다고 했대요
어머니댁과 좀더 가까운거리라 주말에도 저희가 더 자주 찾아뵙고어머니 병원모시고 가거나 생신때 식당 알아보거나 기타잡일도 남편이 훨씬 더 많이합니다시댁은 제사를 안지내서 명절 전날가면 시장에서 산음식+먹을것 정도나 하는데그집은 명절 당일 아침에 와서 점심 저녁만 먹고 가고 잠도 안자고가요제작년 어머니 생일때는 동서가 회사일때문에 못온다고 도련님하고 조카만 온적도 있었어요제 기준에는 동서가 이쁨받을 행동을 한게 없는데 황당할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