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투아웃’ 신혜성, 49억 원 투자한 논현동 건물 매각 추진…“실제 이익 크지 않아”

쓰니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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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강남구 논현동 건물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3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신혜성과 그의 어머니가 감사로 등재된 주식회사 사과먹는공룡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대지 180.9㎡, 약 54.72평)을 약 49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건물은 다가구주택 형태로, 이후 대수선과 증축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입 주체인 신혜성 측은 매입 당시 채권최고액 44억9천만 원 규모의 담보대출을 설정했고 120%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실대출액은 약 37억4천만 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공사비 명목의 기성비대출(채권최고액 6억6천만 원, 실대출 약 5억5천만 원)이 추가로 투입된 것으로 예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언주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6분 거리의 코너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북측 도로를 접하고 있어 가시성이 높은 입지다. 다만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업용 빌딩보다는 주거 중심의 성격이 짙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시장에서 57억~63억 원(평당 약 1억~1.1억 원) 수준에 매각이 진행 중이다. 매입가만 놓고 보면 약 8~14억 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셈이지만 매입세, 공사비, 금융비용 등을 고려할 경우 실제 이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혜성의 이번 매각은 법인을 통한 자산 정리 차원의 결정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 2022년 10월 술을 마신 뒤 남의 차를 몰고 운전을 하다 잠든 채 발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미 한 차례 음주운전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신혜성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