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해외여행가서 찍은 사진들중에 비키니입고 찍은사진들이 있었는데 그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다가 갑자기 뭔가 좀 민망하고 쑥스럽기도해서 3일쯤 있다가 지웠었단말이에요..
근데 오늘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여행갔다온거 얘기가 나왔단말이에요..? 얘기하는중에 친구A가(여자) 저한테 '너 해외여행가서 비키니입고 사진찍은거 몇장 올리지않았냐 그거 신기하고 웃겨서 캡처해놨는데 나중에 지웠더라' 이런식으로 말해서 다른애들이 ㅇㅇ이가 비키니도 입었냐고 자기 못봤다고 궁금하다고 보여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때 제가 진짜 당황하고 기분나빠서 개정색했는데 친구1이 오히려 이해못하고 '니가 보라고 올린사진이었는데 뭐가문제냐'고 하면서 '자긴 니가 사진 삭제할줄 1도 모르고 그냥 캡처한거고 그걸로 이상한짓하는것도 아닌데 왜 니가 오히려 날 이상한애 취급하냐'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저한테 오히려 뭐라고하는데 다른애들도 은근히 친구A 편을 드는거에요.. 그렇게 민망하고 화날 사진이었는데 애초에 왜 공개된데다가 올렸냐면서... 그땐 안민망했냐면서...
아니 애초에 친구 인스타보다가 비키니입은 사진있으면 캡처해두는게 정상인가요? 아무리 친구지만 너무 음침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전 소름끼치는데 제가 다른애들 말처럼 예민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