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정신병원 환자 소문 돌아” 의사 제안에 3년 병원 근무(원더풀라이프)

쓰니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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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하룡이 3년 동안 국립정신병원에서 근무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31일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에는 ‘희극인 임하룡 3화(연기의 밑거름이 된 정신병원에서의 3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임하룡은 “국립정신병원에 김유광 박사라고 국립정신병원 당시 의료부장을 하셨는데 나를 자비로 월급을 주고 내 밑에 조수로 있으라고 하셨다. 목요일마다 사이코드라마 하면서 투입해서 연극도 했다”라고 말했다.

임하룡 “정신병원 환자 소문 돌아” 의사 제안에 3년 병원 근무(원더풀라이프)사진=‘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이어 “선배가 산악회를 하고 있었는데 부회장님이 그 정신병원 의사였고 거기서 고충을 토로 하다가 ‘취직 좀 하려하는데 안 되고’라고 하니까 ‘당분간 내 밑에 와 있어라’고 한 계기가 그 정신병원이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병원에서 환자들과 사이코드라마를 했다는 임하룡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할 때쯤이었다. 환자분들하고 연극도 하고 역할 전환 기법이라는 것도 있었다. 이것저것 의사 선생님이 상태를 보는 거다”라며 “어느 날 아버지하고 딸 역할을 하다가 따귀를 맞았다. 내가 아들 역을 했는지, 딸 역을 했는지 화도 못낸 추억이 있다”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임하룡은 “한때 내가 약간 정신 이상이 있었는데 많이 고쳐서 방송에 나왔다는 소문이 있었다. 의사도 아니고 간호사도 아닌데 매일 출퇴근하니까 통원 환자다라고 소문이 났다”라고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