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선, 오늘(2일) 5주기…너무 그리운 '멋쟁이 희극인' [MD투데이]

쓰니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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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5년이 흘렀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박지선은 평소 피부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지선의 어머니가 서울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인이 사망한 날은 생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절친했던 배우 이윤지, 가수 알리는 매년 납골당을 찾아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이윤지는 "오늘따라 너에게 가는 길이 낯설어 한참을 두리번거렸어. 너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그 길을 어찌 갔을까 싶어 마음이 소금물 삼켰을 때와 같았지. 가을이다. 곧 단풍이 스미겠지"라고 남겨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박지선은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