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 고등학생인데요
사람이 너무 어려워요 모두 그렇겠지만 저한텐 좀더 크게 다가오는거 같아요 사람에 대한 저의 기준도 좀 까다로운 편인거같고
사람들의 장점 보다는 단점이 많아 보여요
저도 어린데 이런말하는 거 웃기지만 재 주변 친구들이 나이에 비해 너무 철이 안 든거같고 너무 남배려 남생각을 안하는 거 같아요 솔직히 한심하단 생각 많이해요 제가 특성화고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주변에 자기 끔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애도 없고 착한애도 없고 그래요
중학교때까지만해도 별생각없이 다같이 놀고 친구가 이상한말을해도 그냥 이상한말하네? 정도고 계속 친구하고 놀앗거든요 지금은 이상한 행동하면 그냥 안 놀고 상종 안하고싶고 피해요 고등학교 오면서 너무 사람에 대한 기준이 더 까다로워진거같아요 지금 제 기준 말통하는 친구들 몇명 빼고는 잘 안놀아요
그냥 멍청하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사람들이... 근데 그러면서 동시에 드는 생각이 멍청한건 나고 내가 멍청하게 보는 사람들응 사실 고도로 발전한 똑똑한 사람인데 멍청한 척 하는거일까? 라는 생각도해요 잘모르겟어요 사람들이 어렵고 그래도 아직까지 사람들을 더만나고 알아가고 친해지고 싶다는 욕구는 잇은데 막상 만나보면 다 똑같은 수준이고 사람들 너무 멍청하고 지생각만하는거같아요 ㅠㅠ
생각하는 수준이 좀 높은사람 만나고싶어요 아니면 제가너무 고집이쎈걸까요 모르겟어요... 조언이ㅜ필요해요
사람이 너무 어려워요
댓글 16
크게 될 인물이네. 똑똑한 남자 만나서 대화 많이 해라.
사람은 보여지는게 전부가 아님 너도 남들이 볼땐 ㅄ같을수 있음 그럴때마다 해명하고 다닐거야? 그사람들도 그냥 그렇게 살잖아 그사람들도 니가 몰라서 그런거지 어떤 대단한 면모가 있을지 모르는거임 너도 마찬가지
세상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같은 사람은 없어요.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비슷한 친구들과 노세요. 사회에 나와서도요. 하지만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는 자기도 모르게 티가 날수 있으니 그건 감추시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아요.
댓글 수준이 참.. 고등학생한테 무슨 열등감이라도 느끼나? 저도 쓰니님처럼 어릴 때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졌었고 다들 단점 투성이로 보여 디스하고 싶은 충동이 많이 들었었어요. 꾹꾹 참았지만 속으로는 한심해하고 욕도 많이 했었죠.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셔서 반갑네요.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 소통할 수 있는 범위의 사람들이 학교, 교회, 학원에서 만난 사람들 뿐이었거든요. 한정된 인간관계에 갇히니 다 싫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셋 다 매번 반복된 만남에 자의로 가서 원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곳이 아니었어서 부정적인 감정도 더 컸고요. 고등학교 때는 사회경험도 많이 없고, 감수성은 날 뛰고, 혼자 이 생각 저 생각 할 시간도 많고, 공부 때문에 제한적인 생활을 하니 생각이 더욱 부정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 친구를 많이 만들지 않았었어요. 제일 후회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대학 때 유학가고 한국에 와서 사회생활 했는데 저는 학원에 몇 년 근무하고 바로 학원을 차려 원장을 하다보니 사회에서 만날 수 있는 분들이 학원 원장님들, 그리고 몇 안되지만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 몇몇 동창 정도인데 과거에 유치해 보이던 그 친구들이 신기하게 각자의 길을 개척해서 전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서 일을 하고 나이를 먹으니 엄청 성숙해져 있더라고요. 유치하고 아이같던 친구들이 이젠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를 통달하고 한 자리씩 꿰차, 존경받고 인정 받으며 살고 있어요. 주위 친구들도 세월이 가면 쓰니님 이상으로 성숙해지고 성공하게 될 거예요. 지금 그 친구들과 유치하게 떠드시고 한 껏 신나게 보내시길 바라요. 나중엔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학원 운영하면서 법적으로 자문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고, 인테리어 하는 친구가 있어 좋고, 해외 갈 때 공항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있어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물론 저 보다 훨씬 성공해서 기죽이는 친구도 있습니다만은, 과거에 아무 생각 없이 웃고 떠들며 막역하게 지낸 친구들이라 현재까지도 서먹함 없이 서로 힘들때 위로받고 가끔씩 만나서 놀면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요. 인맥 잘 쌓으시고 특성화고면 좋은 친구들 일반고보다 많을테니 마음을 좀 더 열어보세요. 공부만하고 활동성 없이 지내면 지금보다 더 다크해질거예요 ㅎㅎ 운동도 하시고, 여러가지 활동도 해보세요. 공부도 좋지만 운동은 고3때 체력관리를 위해서도 필수이니.
사람이 너무 어려워요
내 인생 한마디가 있는데 지나가는 거지에게도 배울점이 있다는거야. 일부만 가지고 평가하는건 인생에 도움되지 않아. 아무리 하찮은 사람에게도 배울점이 있다는걸 잊지 마렴
일단 사람에 대한 기준치를 낮춰여 너도 나도 다 부족한점이 있는 인간이랍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들 눈에는 나는 남을 이해못하고 자기만 어른스럽다고 착각하는 인간일수 있어요!!! 시간 지나보니 저는 그렇더라구요^^
걱정하지 말어라 사회에 나가면 정확히 너의 가치만큼 주변 인맥이 형성될 것이야. 넌 너 나름대로 가치를 올려서 좋은 집단에 소속되려고 노력하거라. 지금 그 친구들은 나이만 같을 뿐 동질집단이라고 볼 수 없단다.
제 생각엔 님이 남 시선을 너무 보는듯 눈치본다교 한달까 본인일에 집중하시는건 어떤가요 남일은 말그대로 남일이지 내 일이 아님
쓰니가 잘못된게 아니라 쓰니부모가 쓰니한테 월교육비 200만원 넘게 들여야하는데 못들였을듯. 3포 5포 당첨자인데 남은시간 10년도 안남았어요. 기사회생할 시간. 어짜피 외동이 아니면 볕볼일 없으니 먹고살걱정이나 해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