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이 재혼했어요 (추가)

기분이상해2025.11.03
조회70,911
추가)))) 여러분 좋은댓글 너무너무 위로받고 가요
댓글 쓴 분들!!! 제 글 눈팅하고 가신분들 모두모두 행복하고
좋은일들만 가~~~~득 하길 바래요!
우리 모두 행복터지게 잘 살아봅시다 감사해요!



전남편의 폭력 막말 유흥업소 출입 등 알고 난 후
임신한지 8주만에 산부인과가서 중절수술 후 신혼1년도
안되어 협의이혼 했어요
누가 알아볼까 짧게만 남기지만 그때 정말 정신적으로 꽤 많이
힘들었어서 정신과도 다니고 이혼후 술을 엄청먹었었어요 ㅠ
물론 저도 미성숙 했고, 이혼후 회복기를 거쳐 지금은 나름 건강하게 잘 살고있는데요 얼마전 인스타 보다가 친구추천? 관련피드에 전남편의 혼전임신 결혼릴스가 떠서 우연히 보게됐는데
뭔가 싱숭생숭? 아무감정없고 관심도 없이 살았는데 너무 우연히 보게됐는데 기분이 좋지도 싫지도 않고 싱숭생숭 했는데요
이혼하신 분들 중 재혼했거나 저 처럼 전남편 재혼소식 아시는분
싱숭생숭 하셨나요?…. 미련 정말 1도 없고 오히려 전남편이 너무 쓰레기라 여자분이 걱정되네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댓글 71

ㅇㅇ오래 전

Best친구 전남편이 재혼함. 코인쟁이에 게임현질 중독자ㅅㄲ였고 돈도 못버는 주제에 왕대접바라는 ㅁㅊ놈이라 1년 못살고 헤어짐. 재혼한다고 동네방네 자랑해서 나한테도 들리고 친구도 알게되었는데 친구도 첨엔 여자 불쌍하다 언질을 줄까말까 하더니 좀 지나서는 그놈이 싫은 감정과는 별개로 묘하게 자기만 못사는거같다고 기분이 이상하다고 울긴했음. 나 빼고 주위에는 다 쿨하게 웃으며 말했지만 한동안 마음이 많이 힘들어하는게 보임. 이런 맘 느끼는고 자체가 자존심상하고 화가난다고도 함..절대 미련따위는 아닌데도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친구한테 불쑥불쑥 전화도 자주하고 맛집도 많이다니고 여행도 끌고가고 했엇음.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너무너무 행복하게 잘 살아요!!! 쓰니도 마음이 정말 괜찮다면 너무 다행인데, 혹시나 나중에 제 친구처럼 마음 한켠이 아리고 아프면 스스로를 잘 돌봐주세요!!!

ㅇㅇ오래 전

Best전남편 이혼하고 얼마안되서 빠르게 재혼했는데 솔직히 내가 문제가 있었나 싶은 자괴감이나 자존심 상하는 구간은 오더라고요 그런데 이혼했던 이유 복기시켜보면 참고 살았어도 엔딩은 똑같았을거라고 생각하고 어쩔수 없겠거니 합니다 내가 문제있었어서 걔를 못 잡았으면 그것도 내 복이겠거니 하고요 (이혼사유는 전남편 게임중독 직장 그만두고 백수짓 처가집이나 내 주변 식사자리 나가면 눈치보게 무례하게 행동했었음) 지금 여자한테 잘한다고하더라도 나한테 안 잘했으니까 그게 무슨의미가 있겠나 하면서요... 시선 다른데 돌리면서 취미라던가 좋아하는거 꼭 찾으셨으면 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ㅇㅇ오래 전

Best나 진짜 그새끼 싫은데 재혼소식 들으니 ...와 순간 내가 먼저 재혼했어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음. 진것같고 분했음. 난 얼마나 힘들었는데, 난 이제 간신히 일상 회복했는데..피해자는 난데 니가 감히 재혼을? 이런생각이 자꾸 들어서 힘들었음. 근데 결국 개가 똥을 끊지 3년인가 지나고 또 이혼당했더라고요. 내 전남편도 유흥업소출입했었는데 보나마나 또 걸렸을듯. 쓰니도 나같은 마음 드는 순간이 올수도있지만 얼마안가요 이혼도 이겨냈는데 그까짓 분통터지는거쯤이야 껌이죠ㅋㅋ 그치만 진심으로 쓰니가 글에 쓴거처럼 아무렇지않고 평온하게 이 가을을 넘기길 바랄게요. 우린 실패한게 아니에요! 단지 보는눈이 좀 없었고..운이 없었을뿐임. 행복하게 사세요 쓰니. 진심으로 바래요.

오래 전

나는 그 놈 만나서 고생만 하고 힘들었고 지금도 다 벗어나지 못하고 힘들게 사는데 그 놈은 잘 사는 거 같아서 억울하고 나만 불행한거 같고 그런 마음 들 거 같아요. 전 제 얘긴 아니고 제 후배랑 제 남사친이 결혼했다 이혼하고 여자애는 계속 혼자 사는데 타지에서 맘 못붙이고 고생하는거 같았어요. 제 3자인데도 남사친 바로 새장가가서 애 낳고 살고 하는거 보니 괘씸하고 밉더라고요. 근데 몇년 있다 연락와선 이번엔 애 주고 이혼했다 하대요. 그럼 그렇지 싶었어요. 사람 본성 안바뀌고 성질머리도 그대로일겁니다. 님은 님 인생 잘 사시면 돼요.

쓰니오래 전

그런 남자가 나보다 먼저 재혼을? 하면서 열받기도 하고 나한테만 그럼 함부로 대한건가? 내 잘못인건가 자괴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가장 좋은 복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바로서고 잘사는 겁니다 인성 나쁜인간 상대를 잠깐은 속일 수 있어도 오래못갑니다..그런남자에게서 벗어난 것 축하드리며 부디 더 내 삶을 사랑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사십시오.

ㅇㅇ오래 전

네가 전남편에 관심이 많구나.

ㅋㅋ오래 전

5년 사귀고 동거도 했던 전남친 새끼 나랑 헤어지고 1년뒤 결혼소식 듣고 기분이 묘하더라 미련이 있는것도 아니고 마음이 남아 있던것도 아닌데 그새끼 생각 하면 치가 떨릴정도였는데도 나만 이꼬라지로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한동안 마음이 신숭생숭하긴했음 한편으론 결혼하는 여자가 불쌍하단 생각도 들고 쓰니 기분 백퍼 공감이감 시간 지나니까 그 기분도 사라짐

00오래 전

나도 장기연애 했던 전남친이 혼인신고만 하고 애 낳았다는 소식 들었을 때 기분이 이상하긴 했음 전남친이 환승 느낌으로 나랑 헤어졌는데 겹지인이 있어서 소식이 들려오니까 안 듣고 싶어도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고 나도 결혼해서 남편이랑 잘 살고 있는데 애 낳았다 하니까 뭔가 순서 뺏긴듯한 기분도 들고 승부욕인지 뭔지 기분이 좀 별로이긴 했음 이 기분도 잠깐이고 그러든가 말든가 하게 됨

잘모르시나봐요오래 전

그런 이야기를 여기다 쓰는 것 보면 아쉽나보네 ㅋㅋㅋ

ㅇㅇ오래 전

그런 쓰레기들이 인기가 많은거도 사실이죠

ㅇㅇ오래 전

놀구있네.

ㅇㅇ오래 전

아무감정없는것도 이상하죠.. 한때 사랑해서 결혼했고.. 그 모든 시간들에좋은시간도 포함이니..

ㅇㅇㅇ오래 전

지가 선택해서 결혼하고 안맞아서 이혼하고 버린껌이 풍선껌됐다하니 싱숭생숭 ㅋㅋ. 마음의 수양 좀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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