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문제로 남편과 싸웠어요

2025.11.03
조회19,419

말이 안통해서 화나서 적은글이 메인에 뜰줄은 몰랐네요ㅎㅎ..
연애하는 7년동안 본인 부모한테 명절,생신에 찾아가기는 커녕 전화 한통도 안드렸고 ‘나 알지않냐 대리효도 강요 안한다’ 라며 본인입으로 그랬네요..

간간히 받은거는 입 싹 닫느냐는 댓글이 보여서 적자면
결혼비용도 집 비용도 제가 8~9할은 부담했어요^^
시댁에서 받은 지원 하나도 없습니다^^
뭐 금전적인걸 떠나서
애초에 결혼 전 약속을 깬거잖아요?
그게 화가 나는건데 요점 흐리는 분들 많네요..


최근에 결혼했어요
결혼 전 분명히 약속했거든요?
각자 집에 각자 연락하기로..
서로 신경 안쓰이게 하기로 한거였는데요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약속을 깨네요
결혼하면 알아서 할 줄 알았다는둥..
며느리 도리가 있다는둥..
어떻게 정말로 연락 한통을 안하냐는둥..

제가 짜증나서 넌 그럼 우리집에 연락하냐니까
본인 엄마 얘기하고 있는데 왜 딴소리 하녜요
(신랑 저희집에 연락 일절 안하구요 그걸로 서운한적도 없어요)
어린나이도 아니에요 곧 40다가와요
결혼 전까지는 전혀 이런 기색이 없었는데
무조건 제 편 들어준다는 식이었는데..참..ㅡㅡ
이혼하고 싶어서 미치겠네요ㅡㅡ
이런 사유로 이혼하는 사람들도 있나요?


댓글 38

ㅇㅇ오래 전

Best그런 이유로 주로 이혼하죠?? 저역시 그런 이유로 했습니다 시어머니가 있는한 1순위가 될수없다는걸 깨달아서............. 전남편은 심지어 엄마가 걱정한다는 이유로 이혼하기전에 한마디도 안하다 헤어지고 난후에 말했더라구요? 시어머니 울고불고 전화오고 난리였네요 ㅋㅋㅋ 지엄마가 원하는게 먼지 몰라요 효자라는놈이 ㅉㅉㅉ

걍걍오래 전

Best남자는 왜 결혼하면 효자가 될려고 하는지요~~왜 여자는 결혼 하면 시댁에 안부전화 하고 하는것을 당연시 하는지 이해가 정말 안되네요. 쓰니 도 저런 남편과 같이 살려면 맘고생께나 하겠네요~~저런생각 못하게 머리속을 다 없에버리는 약은 없을까요~~

ㅇㅇ오래 전

Best이걸로 이혼하는 사람이 외도 다음으로 많을 것 같은데요 ㅎㅎㅎ 안고쳐져요

00오래 전

대화가 안되는/말이 안통하는 남자랑 결혼하셨네요.

ㄷㄹㅋ오래 전

똥밟은듯요

ㅇㅇㅇ오래 전

엄마 나 온마대용 구했어 게다가 엄마는 육아╋살림 기능만 있었지 얘는 육아╋맞벌이╋살림╋성욕해결 가능해 이제 내 똥묻은 빤스 엄마가 안빨아도 돼. 고마워 엄마 나 잘해찌? 확인하려는 본능 ㅉㅈ

ㅇㅇ오래 전

근데 내 배우자 부모랑 통화도 하기 싫은데 왜 결혼을 함???

ㅇㅇ오래 전

그런것 때문에 이혼합니다. 다른게 있나요? 본인입으로 한 약속도 못지키는 사람 다른 약속도 못지키겠죠. 부부간의 신뢰가 깨진거죠

ㅇㅇ오래 전

나도 원래 연락 뜸한 스타일이라 양쪽 집에 연락 거의 안함. 어머니한테는 문득문득 생각날때 정도? 한달에 한두번 되는 것 같고, 장인장모께는 와이프랑 약속한대로 명절과 생신때는 챙겨서 연락한다. 반대로, 와이프한테 내 부모에게 연락하라고 강요는 커녕 이야기조차 안한다. 그러기로 합의를 했으면 약속을 좀 지켜라. 뭔 알아서 할줄 알아. 지가 하면 되는 걸 약속까지 해놓고 왜 다른 사람을 시켜? 전화기 터치도 못하는 등신인가?

ㅇㅇ오래 전

전 저 문제 하나만 보면 별 일 아닌 거로 보이는데,,, 이건 그 일 하나가 아니라 결혼 전 한 약속과 말들, 태도의 차이에요. 결혼 전과 후의 말이 확 뒤집힌 것과 태도가 확 변한 거에서 저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해서 저였다면 이혼 합니다. 저게 한 번 참아주고 그래..이 정도로 이혼하긴 좀...이러면 그때부터 모든 것을 허용해주는 거에요. 오...결혼전이랑 말 바꿔도 그치...니가 이혼녀는 되기 싫지?ㅎㅎ 이러면서 이제부터 막 대할거에요. 이미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하고, 도망도 못 가는 거 알면 더 심해질 겁니다. 안봐도 뻔해요. 결혼 전 한 약속과 태도가 결혼하자마자 변했다는 거는 굉장히 악의적인 거에요. 결혼 전 이야기가 거짓말이었다는 거고, 거짓말을 평소에도 잘한다는 거고, 자기 상황에 따라서 말을 계속 바꾸고 가스라이팅 할 사람이란 거고, 그리고 이건 신뢰의 문제고요. 그대로 사시면 아마 엄청 고생할겁니다.

ㅇㅇ오래 전

그렇게 효도마려우면 실컷 곁에서 효도하라고 다시 부모곁으로 보내줘야지 뭐... 지가 결혼비용 1~2할만 내도 여자가 결혼해 주니 사람이 참 만만해 보였나 봄...능력이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지...

ㅇㅇ오래 전

치사하게 결혼하고 속내를 드러내네.. 남자가 돈도 없고.. 염치도 없고.. 얼른 갈라서시고 내쫓으세요. 그런 거지새ㅡ끼가 뭐 좋다고 결혼까지..

ㅇㅇ오래 전

신의가 없는 인간과는 같이 살 수 없다. 자신이 한 약속을 아무렇지도 않게 어기는 인간.....완전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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