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5→176cm 줄어"…김희철, 교통사고 후유증 고백 ('힛트쏭')

쓰니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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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키가 줄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 287회는 '다시 노래하다! 아픔을 이겨낸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경호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으면서도 일본 공연을 강행했던 사연이 소개됐다. 이야기를 듣던 김희철은 "저도 여기가 다 무너져서 키가 줄었다. 원래는 185cm 정도였다"고 농담 섞인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의 말은 단순한 농담만은 아니었다. 실제로 그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골반과 대퇴부가 손상되며 키가 줄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의 부친상 조문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왼쪽 발목부터 대퇴부, 골반까지 심한 부상을 입었으며 철심 7개를 박는 대수술에 들어갔고 지체 장애 4급 판정을 받기도 했다.
그는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팬들이 걱정할까 봐 장애 판정을 받은 사실을 숨겼다"며 "몸이 불편하다는 걸 인정하기 싫었다. 극복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도 김희철은 당시를 떠올리며 "병원에서 더 이상 걷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고 장시간 비행도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얼굴도 몸도 비대칭이 되어가면서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김희철은 '이십세기 힛-트쏭',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