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정우성 컴백 앞두고 혼외 아들 사진 올렸다 후폭풍 “자유” vs “조심해야”[이슈와치]

쓰니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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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가비 SNS, 뉴스엔DB



[뉴스엔 박아름 기자] 문가비가 침묵을 깨고 정우성 혼외자 아들 근황을 공개하자 또 다시 후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모델 문가비가 최근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아들을 깜짝 공개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문가비는 지난 10월 30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는 지난해 11월 출산 소식을 알린 이후 1년 만의 일이었다.

어느덧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이라고는 뒷모습이나 옆모습 뿐이었지만 그는 살짝만 봐도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 받은 듯한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모델인 엄마의 패션 감각이 더해져 아역 모델 같은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는 얼핏 보면 연예인 엄마와 아들의 러블리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 같지만 해당 아이가 탄생부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정우성의 혼외자라는 점 때문에 그리 환영 받고 있지만은 않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관심과 댓글이 쏟아졌고, 아이의 정면 얼굴은 철저히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AI로 아이의 얼굴을 편집한 영상까지 등장, 실제 정우성 아들로 둔갑하면서 일파만파 퍼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를 위해서 서로를 위해서라도 뉴스에 나오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그냥 조용히 키우는 게 아이를 위해서도 더 좋지 않을까”, "굳이 정우성 방송 복귀를 앞두고 이 시점에 아들을 공개한 이유는 뭘까",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걱정된다. 문가비가 앞으로는 좀 조심했으면 좋겠다" 등 문가비의 깜짝 SNS 업로드를 지적하고 아이를 보호해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문가비는 멋진 엄마입니다”, “이건 아이 엄마 맘이다. 엄마는 존중받길”, "자기 아들 사진 올리는 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여느 엄마들처럼 아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웠으면 올렸겠나", "문가비와 아들이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숨어 살아야 할 이유까진 없지 않느냐", “개인의 자유인데 굳이 비난할 필요까진 없어 보인다”며 문가비를 향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현재 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은 폐쇄된 상태이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해 3월 출산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당시 정우성 소속사 측은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정우성은 지난 8월 문가비가 아닌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돼 또 한번 화두에 올랐다.

잇따른 사생활 이슈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정우성은 지난 9월 열린 제34회 부일영화상에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하며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고, 700억 대작인 디즈니+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