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학폭?인생썰 나도 풀어봐도되나 (장문주의)

나는무너2025.11.04
조회255
요즘 학폭가해자 대학짤리는글보고 나때도 저런게있엇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회상하면서 살면서 왕따당한썰 풀어볼께
내가 진짜 겪었던 일이고 내삶의 절반은 왕따였어가지고 ㅎㅎ

쓰니는 여자고 지금은 35살임.
이혼가정이고 이혼은 나 초등학교1학년 입학쯤이였음
아빠손에 자랐고 한참 관리 받아야할 나이에 씻지도않고
지저분하게 다니니 머리에 이가 엄청 생김과 동시에 냄새&더럽게하고다님

그떄당시엔 어려서 몰랐지만 이러니 친구가 없었구나 싶었음용돈이 별도 없었던 나는 맨날 학교앞 달고나 파는 할아버지가 오면 50원~100원에 달고나 하나 사먹고,
돈이 없어서 못먹는날엔 땅에 떨어진거 몰래 주워먹고 그랬음

여기부턴 간략하게 기억나는썰 숫자매겨가며 써볼게 

1. 그때당시 난 우유를 많이 싫어했어서 가방에 그냥 쌓아가면서 모든책(12권-15권)+우유를 가방에 다 넣고다님
하루하루 우유는 늘어가며 그걸다 초등학교1학년~2학년때 미련하게 매고 다녔음.

근데 하필 우유가 많이 쌓인날 남자애들이 나 놀린다고 운동장에서 우유가득+책가득한 가방을 던지면서 놈. 
하지말래도 몇분간 계속 그러고 놀았음.
결국 안에 있던 우유 모두 터짐 + 유통기한지난 썪은우유냄새가 진동함 .

2. 같은 초등학교1학년때 체육시간에 모래에 하늘보고
정면으로 누워서손을 만세한 상태로 내 맞은편 친구와
손잡고 구르는 수업이였는데손을 잡는순간
내손을 잡는 친구가 내 손을 손틉으로 찍으며 피나게 잡음.
그리고 아무렇지않은척 수업종료.

멍청해서 누구한테 말할 생각도 못했고 선생님도 내편이 아니였고 아빠는 나한테 관심이 없엇음. 


3. 이것도 초1 나때는 우리반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점심시간전에(교실에서먹음) 알림장 검사라는게 있었음 
순서가 알림장검사> 점심식사. 

근데 내 차례에 알림장검사를하는데 뭘 안써왔다고
갑자기 담임선생님이 내뺨을 쎄게 후려침.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눈물도안나왔던거같음. 
같은반 아이들 다 보고있었음.
그렇게 세명두명정도가 무릎꿇고 손들고있었지만
뺨맞은건 나밖에 없었음.
그날 점심도 안주셨음.


4. 이것도 초1 그리고 어느날은 어떻게 하다보니 며칠을
굶은것같음.
이틀내내 무언갈 안먹고 있으니 기운이 없어서 학교가야하는데 못가고누워서 시름시름앓음> 아빠가 뒤늦게 알고
밥한공기 가득퍼서 이거다 먹을떄까지 어디 못간다고
다먹으라고함. 
그정도로 누군가 밥먹는걸 챙겨주는사람이 없었고
며칠굻는건 일상이였음.

기운이없음> 왜없는지 몰랐을만큼 뭘 챙겨먹어야한다는
생각이나 개념이 없었던거같음


5. 이것도 초1~2때 왕따라 누가 챙겨주는 사람이나 관심있던 사람이 없어서 열이40도까지나도 뭘해야할지 몰라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아무생각업이 버팀
그때당시 그게 힘든건줄몰랐음.

 5까지 모두 초등학교1~2학년때 있었던일이고
그 외로 기억이 잘안남
초등학교 3~5학년때는 친구가 있었고,
초등학교 6학년때는 은따중1 왕따 중3 은따 고1 왕따 고3 왕따나머진 적지않는 학년은 고맙게도 나랑 같이 다녀주는 친구가 있었음

그리고 고3때 왕따였을때는 이건 별로 심하진않은데
복도그냥 걸어가고있는데 같은반 일진같은 아이가 내 뒤로 달려오더니 갑자기 뒤에서 쎄게 내 어꺠를 침

마치 자기가 피해자인것마냥 아!!! 이러길래 무시하고 지나가려는데 계속 옆에와서 아!@!아!! 야 왜 어깨쳐!!이럼 난 읭? 하고 다시 무시하고 지나가려는데  사과하라함 > 본인이 와서 쳐놓고 내가 왜 사과하냐 안한다니까
눈부릅뜨면서 사과하라고!!!소리 지르길래안해!!하면서 난생처음 사람과 소리지르면서 말함..ㅠ(억울해서)

그리고 그얜 점심시간끝나고 같은반 친구들 보는공간에서 내자리와서 야 왜 사과안하냐 하고 걔랑 친한애들이 주변 애워싸고 분위기 안좋게 몰아가는때 갑자기 선생님 오셔서 종료.

 정말 다행이다 싶엇음.. 사실 너무 무서웠었음 ..

이 외로도 정말 많은 사건들이 있었던거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아무튼 나도 학폭 피해자라면 피해자인것같은데
내 경우는 진짜 축에도 못낄만큼 심한사람들보면 
난 엄살인가싶기도하면서 한편으론 내 스스로를 좀 합리화
자위하며살아가고잇음

엄빠이혼은 내가 어떻게할수없는상황이였고,
그로인해 딸려오는 환경들도 내가 어쩔수없었던 부분이라 스스로 다독이면서 평범하게 살고잇는것같음.

가만 생각해보면 난 초등학교 들어가기 직전- 초등학교1~2학년이 제일 험난햇던거같음

누구에게도 말못하지만 7살때 모르는할아버지한테 성폭행당하고(가족만앎) 이러고 엄마한테 뺨쎄게 맞고 경찰서갔다오고 초1~2 괴롭힘 및 담임한테 맞고다니고
인생을 잠시돌아보니 그 영향때문에 너무 의기소침하면서
살았던것같음

더군다나 아빠도 정상이아니고 엄마도 정상이 아니였던거같음심지어 아빠는 나 7살~8살때 친언니랑 날 버리고 가려고햇음 

엄마가 없어서 그랬는지 이웃들이 나랑 언니 불러서 바지랑 팬티벗기고 구경햇던 기억도 있고 이때는 무슨이유였는지 까먹었지만 지금생각하면 남자들,여자이웃들 세네명이 모여서 왜 어린여자애 바지를 벗기고 구경했는지 모르겟음.
그냥 싸이코들이였던거같음 

그리고 내입장에선 친언니한테도 맞고 살았으니까
참 다사다난했구나 싶기도함 근데 이런 위에 이유들로  자기연민빠지는건 좀 조심해야겟지 ?

근데 지금은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진짜 괜찮게 잘 자란거같아서 최대한 생각안하고 지금에 집중하면서 평범하게 잘 사는것같아말이 두서없이 막 적은거같다 그냥 생각나서 내 썰좀 풀어보고싶었오 봐줘서 고마오 

댓글 1

ㅇㅇ오래 전

쓰니랑 비슷한 세대인데 우리얘기하는 것 같아서 놀람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나는무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