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이라면....
남편에게 이런 얘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실거 같나요??
시할머니분이 1927년생이신데
일제 말기에 여학교 다닐 때
17살이었는데
그시대 여성상과는 다르게 개성도 강하고 자의식도 강하고 반골성향?그러니까 반항적인 면도 있었고 그런 성격이어서 일본인 교사들과 갈등도 있었고 학교에서 징계받은 적도 있었고 기숙사에서도 적응 못하고 그랬다던데
일본이 전쟁에서 질거다, 우리가 전쟁에 왜 협조해야 하냐 식의 발언을 하다가
발언이 불온하다며
누구한테 그런 소리 들었냐며
헌병대로 끌려갔는데
헌병들에게 3주동안시달린 끝에 다이키치라는 헌병이 회유하자
(그러니까 지하 고문실에 무릎꿇리고 사람 기절시키고 고문당하는 거 보게하고 사상나쁘면 저렇게된다고 공갈하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따귀를 맞거나 걷어차이거나 목도 졸리고
고문으로 죽은 사람들 사진 보여주며 위협하고 장전한 총과 일본도, 군도로 위협하고 머리채 잡아당기고 쥐어뜯어버리고 슬쩍 몸을 더듬거나 위협하며 껴안고 손톱뽑거나 거꾸로 매달겠다고 협박하고 손등 담뱃불로 지지고...그러면서 위협했다고 합니다...
한번은 헌병이 죽은 시체 보여주며 위협했으며
시할머니가 "권력에 양심을 팔고 권력을 이용해 타인에게 악행을 하는건 짐승보다 못하다."식으로 말했다가 두들겨맞았다고 하고요
마지막에는 옷을 다 벗겨놓고 기면서 살려달라고 빌라는 요구까지 헌병들이 원하는대로 할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내가 정신이 나갔었나보다, 이제야 황국 신민으로서의 자각이 생겼다고 말바꾸고
조서쓰고 석방됬다고 하면
(독립운동한건 아니고요,순간의 반항심에 홧김에 말했다가 곤란한 상황에 빠진...그런 상황이에요)
그뒤로 학교에 갔는데 학교의 배속장교가 헌병들 사주받고 단상에 세워서 사상 불순한 애니 본받지 말라는식으로 공개적인 모욕까지 당했는데 그뒤로 학교가는게 지옥같았다고 막 뭐라했다고 하는데....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냥 어쩔수 없었겠다..오죽했으면..이런 생각이 드실거 같나요??
1, 솔직히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뒤로 학교가기도 싫고 모든게 다 싫고 원망스러웠다는데....
2. 중간에 조서쓰고 말바꾼것도 정말 어쩔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시할머니가 일본 망할거라고 말했다가 헌병대가서
ㅇㅇ2025.11.05
조회3,763
댓글 9
Han오래 전
뭔 생각이 들어요?? 고생 많으셨네란 생각하지 뭔 생각하라구요??
ㅇㅇ오래 전
어쩔 수 없지 않다고 하면, 뭐 달라져? 이상한 여자네.
타민이형오래 전
새로운 소설이군.
ㅇㅇ오래 전
너는 고문 할것도 없이 천만원 준다하면 바로 나라 팔아먹을것 같은데? 누가 누굴 평가하누
samyasa오래 전
뭐 어쩌라고 니 대가리로 생각해 남한테 자꾸 물어대지 말고
ㅇㅇ오래 전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빌런아 작작 좀 기어 나오라고
ㅇㅇ오래 전
가정사 빌런 또 시작이네
ㅇㅇ오래 전
약잡숴 강점기성애자
ㅇㅇ오래 전
지어내도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걸 지어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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