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 진태현 “남에게 보이려 달리지 않아, 올해는 큰 부상에 박시은 바람막이 결심”

쓰니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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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태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와 러닝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1월 2일 진태현은 소셜 계정에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저는 오늘 아내와 즐거운 마라톤 대회를 다녀왔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제 2년 6개월 넘게 전문적으로 달리기를 즐기고 훈련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jtbc 마라톤은 이제 4번째 대회네요. 올해는 갑상선암 수술도 있었고 3개월간 조깅 말고는 훈련도 하지 못해 풀코스를 완주해도 큰 의미가 없어 아내와 10km 대회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PB 없는 대회도 이렇게 낭만이 넘치네요^^"라며 행복한 근황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오늘 대회장에서 많은 인사를 받았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받은 인사는 진짜 달리기 하는 찐 러너 부부라는 인사였습니다 ^^ 맞습니다. 저희 부부는 새벽마다 훈련을 하고 참가신청부터 대회당일까지 단정하게 소중하게 열정을 다해 직접 다합니다. 훈련도 레슨비를 내고 열심히 훈련합니다. 몸에 좋다는 거 예쁜 신발 옷 용돈 모은 걸로 서로 선물도 해주고요. 오늘 그런 인사가 참 감사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진태현은 "사랑하는 대상이 마라톤이라면 열심을 다해 사랑해줘야 하는 거 같습니다. 매일 새벽 밤 대한민국 어디서든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는 자신과 마라톤이라는 운동을 사랑하는 모든 러너들이 참 존경스럽습니다"라고 표현하기도.

그는 "섭 3 주자부터 10k 건강러닝 주자들까지 모두 jtbc 대회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큰 부상을 안고 있어 올해는 사랑하는 꽃 같은 아내의 바람막이로 활동해야겠습니다. 인천과 서울에서 달리는 2025년 마지막 10km 달리기 즐겁게 달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 후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올해 초 이들 부부는 두 딸을 새롭게 입양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