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문제 ... n분의1 제발 봐주세요

쓰니2025.11.06
조회3,859
방금 아내랑 돈 문제로 크게 다퉜습니다.

아내가 아파트 월세, 이자, 관리비를 전부 n분의 1로 반반씩 내자고 하네요.
원래는 월세 150만 원은 아내가, 이자랑 관리비는 제가 냈어요.
그걸 합치면 제가 낸 게 약 110 정도 됩니다.
아내가 본인이 더 많이 부담한다고 생각했는지, 이제부터는 정확히 반반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올해 초(1월쯤)에는 아내가 월세 150 내고, 저는 110 내면서 거기에 와이프 식비, 커피값 약 30만 원, 쿠팡(경비 약5~10만언), 인터넷, 정수기 같은 생활비도 전부 제가 부담했어요.
그때는 아무 불만도 없었죠. 당연히 150이상을 내니까요.

그러다 7,8월쯤 식비·커피값을 안내기로 조율하다가 갑자기 어제 “주거비 이제부터는 반반씩 하자”며 부족분 입금하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자기가 관리비나 난방비 같은 걸 신경 안 쓰고 보일러를 막 틀어서 그렇다네요. 지출을 아끼고 싶다는 거죠.(카페엔 괘씸하다고 이야기해요)
근데 그동안 제가 기여했던 부분은 생각 안 나는 건지…

그래서 제가 바로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n분의1할거면 고정지출이 아닌 변동지출도 깔끔하게 n분의1하자고 했조. 그러면서 그건 싫대요.........

후 아내가 월세를 내는만큼 제가 주식하라고 추천해서 800만 원 이상 수익도 만들어줬고, 최대한 돈 덜쓰게 통제도 해주고 있는데 정작 아내는 용돈 100만 원이라고 정해놓고도 거의 매달 초과하고, 올해만 해도 하고 싶은 거 다 했습니다.(리프팅, 라섹, 여행 두 번, 치아교정 등 가방산다는거 머리심는다는건 말렸습니다)

그러면서 카페에 “남편보다 잘 버는분들” 이러면서 저를 돌려까는 식으로 써놨더라고요....(카페글 사진참고)
물론 올해만 보면 제가 사업 때문에 수입이 불안정해서 아내보다 덜 벌었지만, 연애 3년 포함 전체로 보면 제가 더 벌었으며, 더 아껴 쓰며(제용돈 30만원인데 30도 잘 안씀) 가계부도 제가 먼저 시작했고요. 가계부관해서는 더 할많하않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죠.
“아껴 쓰고 돈 모으자는 게 목적이면,
고정지출보다는 변동지출이 중요하고, 우리 서로 용돈 정해서 오버하지 말자.” 그랬더니 갑자기 “그 얘기가 왜 나오냐”고 하더라고요.
정작 변동지출이 제일 줄이기 쉬운 부분인데, 그건 생각도 안 해봤다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요?
이게 맞는 건가요?
전 솔직히 각자 관리하고 신경안써도 좋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했더니 그건 싫대요......
지금까지 월별로 가계부 썼었고, 대화도 다하고 내통장 계좌 다 오픈했는데.... 이게 신뢰가 아직 없는걸까요?
제가 저 돈 2~30만원에 밀린건가요?












댓글 6

오은영리포트오래 전

안녕하세요. 저는 MBC 작가 강민주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오은영 박사님의 전문적인 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육아 문제, 경제적 문제, 성격 차이, 우울감, 대화 단절, 알코올 문제, __리스, 고부 갈등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오은영 박사님과의 상담은 물론, 다양한 심리검사 및 추후 지역 근처에서 부부 상담 연계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부부 싸움이 잦아 힘들거나, 이혼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혹은 부부 사이에서 우울감을 느끼고 계시다면 오은영 박사님께 상담 한 번 받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저희 프로그램 일상 촬영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상담 자체가 실제 고민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방송에서 너무 자극적으로 보여지진 않을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방송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전화를 하신다고 바로 방송 결정이 되는 게 아니니, 상담 의향이 있으시거나,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아래 번호로 편하게 연락주세요 01064434455 또는 rkdalswn4455@naver.com / 강민주 작가 드림

ㅇㅇ오래 전

밑댓 말처럼 솔직히 투명해야 저런말 안나와요ㅋㅋ 요즘 통장비번이랑 인증서 공유해서 수입지출저축 다 서로 들여다보잖아요. 모두 오픈했다고 하셨는데, 그게 그런 의미인가요? 다 볼수있게 되어있는건지... 만약 다 확인한 상태에서 내가많이쓴다 말나온거면 진짜 계산기 안두드려본 아내쪽 문제일 수도 있고… 반대로 자금흐름이 완전 오픈되있지 않았다면 좀 찜찜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어쨌든 이런건 감정 쌓이기전에 대화로 푸는게 제일 베스트에요ㅠ

ㅇㅇ오래 전

그냥 공동생활비통장 만드셔서 똑같이 생활비 입금하시고 그 통장 으로 해결 하시는게... 뭐든 투명해야 저런말 안나와요..

넙데데오래 전

그냥 한달에 사용하는 생활비 반반 생활비 통장에 넣으시고 공동 생활비는 생활비 통장으로 해결 ,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쓰라고 하세요

ㅋㅋ오래 전

월세 개비싸네요...그냥 이도저돟 아닌사람이랑 사느ㅜㄴ게 힘들면 빨리정리하고 혼자서사시는게 ㅋㅋ답인듯 뭘따져요 요즘세상에 따질게 뭐있나여 안맞으면 헤어지면 그만인것을

쓰니오래 전

모든돈n/1해 고정비 변동비 포함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쓰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