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으면 정말 아이 낳으면 안되나요...

ㅇㅇ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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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5룸 빌라에서 딩크부부로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결혼 전 남편과 협의된 사항이에요. 신랑이랑 저는 소위말하는 흙수저라 그렇게 결정했어요. 우리끼리 둘이서 벌어서 애쓰면 금방 일어날거같았고 가난을 물려주기도 싫었죠 그런데 요즘 동네에서 엄마손을 잡고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이뻐보이고 곧 임신을 하기 어려운 나이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미련이 자꾸 남아요... 여유있는 엄마아빠 분들이 부럽고 가난을 벗어나기 힘든 현실이 너무 싫고.. 그치만 자꾸 아이에 대해 미련이 남아요.. 신랑은 참고로 전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제 욕심을 하나를 위해 아이에게 못할짓이겠죠? 근데 평생 나이가 들어서도 신랑이랑 둘이 즐겁게 사는게 가능할까요.. 시간이 들고 나이가 들어가는게 너무 서글퍼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