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많이 다니는 사람보면 어때요

ㅇㅇ2025.11.07
조회12,248
34,35살 부부고 남편도 저도 여행 좋아해요
연애때도 연에 2번씩 해외 다녔었거든요
재작년 가을에 결혼했는데 좀더 여행다니고싶어서
아기 갖는거 1년 미루자 할정도였어요

작년 가을부터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아기가 안생겨서
아직 아기가 없네요
지금은 그냥 즐겁게 지내다보면 아기가 생기겠지 하고있습니다

올해 남편이 특별한 이유로 휴가를 많이받게됐어요
원래 있던 휴가에 추가로 11일을 받게되어서
내년 1월까지 써야되는 휴가가 29일이나 생겼거든요

그래서 올해 가고싶은데 다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거의 두달마다 1-2주씩 길게 여행을 다니고있어요
연휴, 주말 끼면 며칠안써도 길게 갈수있더라고요

저는 프리랜서라 올초까지 일을 했었는데
자주 여행을 가면서 5월부터 일을 쉬고있구요
제 일이 한번 일을 시작하면 1-2달씩 일을 해야되다보니
여행다녀와서 정리하고 다음 여행 준비하다보면 타이밍 잡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이렇다보니 주변에서
갑자기 어떻게 저렇게 여행을 자주 다니지?
나이가 있다보니 아기는 안갖고 여행만 다니나 하는 시선들이 있더라고요

물어보면 설명이라도 해주는데
뭐랄까 이 나이에 여행만 다니면 한심하게 보려나..
이런 저를 어떻게 볼지 좀 신경도 쓰이고..
저 같은 케이스 보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생각보다 아무렇지않게 봐주신다니 다행입니다ㅜ
친인척 어른들께 저런 뉘앙스로 질문을 몇번 받았다보니
다들 저렇게 한심하게 보는건가? 싶어서 괜히 찔렸나봐요

아기는 사실 6개월 시도하고 바로 검사 받았었는데
남편도 저도 다 정상이래요
시험관도 한번 해봤는데
수정까진 문제가 없는데 착상이 잘 안되는거같대요
스트레스 받지말라는 얘기가 주여서.
사실 착상문제면 시험관해도 별 차이없는거같기도 하고
매번 몸 상해가며 주사 매일 맞는것도 힘들고
남편이 야근도 회식도 잦다보니 배테기 맞춰해도
2-3일에 한번 시도할때가 많고요
그래서 그냥 즐겁게 살다보면 생기겠지.. 하고있어요

김사합니다

댓글 31

넙데데오래 전

Best머 부잔가 보다 하는거죠 머

ㅇㅇ오래 전

Best내알빠. 신경안써요. 365일중 360일을 가도 관심없어요. 친한언니가 분기마다 여행가면서 돈없다고 징징대고 결혼하고싶은데 남자가없다고 한탄하는데 그거 들어주다가 손절했거든요. 쓰니랑 비슷한나이에 2천만원모았댔나......모은돈이 그모양이니 남자도 도망가는건데 여행은 계속다니고 징징......이런거아니면 상관없어요. 가는것도 본인자유. 돈도 본인사정....

ㅇㅇ오래 전

Best대한민국의 제일 문제가 남들눈치 보는거임 남들이 날 어떻게 보던말던 신경쓰지마시고 본인 살고싶은대로 살면됩니다. 신경쓰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결혼후 돈모으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지 부잔갑다 생각밖에 안드네요....

ㅇㅇ오래 전

대한민국의 제일 문제가 남들눈치 보는거임 남들이 날 어떻게 보던말던 신경쓰지마시고 본인 살고싶은대로 살면됩니다. 신경쓰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여행을 참 좋아하나보다, 체력이 좋다. 이 두가지 생각이 먼저 들어요.

ㅇㅇ오래 전

그러던가 말던가

ㅇㅇ오래 전

부럽다 뭐 그런생각이요

ㄱㄱ오래 전

돈 있으면 그냥 해외에 집 하나 사요. 파리나 뉴욕에.

타민이형오래 전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사는데... 뭔 관심???? 노산이니..걱정이긴 함. 나는 내 인생 살기도 바쁘다.

ㅇㅇ오래 전

여행에는 아무 관심 없는데 애는... 원하는 거면 너무 태평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생기면 좋고 아님 말고 정도의 마음이면 상관없는데 원하지만 알아서 생기겠지 생각하는 거라면 좀 당황스러움.

00오래 전

남들이 여행다니는지 머하는지 신경도 안씀.

ㅇㅇ오래 전

그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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