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발연기 논란 '세잎클로버' 언급에 진땀 "그 드라마는 비밀"(저스트 메이크업)

쓰니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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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효리가 대선배 김영옥의 '세잎클로버' 언급에 크게 당황했다.

7일 오후 공개된 쿠팡플레이를 통해 K-뷰티 서바이벌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최종화가 공개됐다.

결승전 톱3에 오 돌체비타, 손테일, 파리 금손이 오른 가운데, '배우로서의 꿈'이라는 주제로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모델로는 배우 정혜선, 반효정, 김영옥이 등장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특히 김영옥은 "우리를 막 변신시켜 준다고 들었는데, 잘 만들어봐라. 세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줄지 나도 궁금하다. 여러분의 재주를 보겠다"고 밝혔다.

이효리, 발연기 논란 '세잎클로버' 언급에 진땀 "그 드라마는 비밀"(저스트 메이크업)

MC 이효리는 "평소에 어떤 역할을 많이 하셨냐? 그동안 연기 생활을 해오시면서 어떤 캐릭터를 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김영옥은 "그거 물어보고 싶어요? 보신 거 없어요? 댁하고도 했잖아요. 무슨 클로버지? '세잎클로버'인가?"라고 되물었다.

두 사람은 2005년 방송된 SBS 드라마 '세잎클로버'에서 호흡을 맞췄다. 해당 드라마는 톱가수 이효리의 첫 연기자 데뷔 작품으로, 당시 이효리의 부족한 연기 실력이 도마 위에 올랐고, 시청률도 저조했다.  

놀란 이효리는 "그 드라마는 비밀이라고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얘기 안 하셔도 된다"고 했고, 김영옥은 "드라마에서 내가 할머니 했잖아"라고 했다. 이효리는 "제 할머니로 나오신 적이 있다"며 웃었다. 김영옥은 "효리 씨는 곧잘 했느데 그게 시청률이 좀 안 나왔지"라고 했고, 이효리는 "그래도 곧잘 했다고 해주시니까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김영옥은 "잘했지, 내가 너 로우 톤 목소리만 그거 조금 지적했지"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이효리는 "지적을 좀 많이 당했다"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쿠팡플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