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창민 감독은 지난달 20일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하던 중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7일 별세했다.
고인의 여동생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아직 너무 젊고 꿈이 많은 영화감독이었다.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게 됐지만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나누게 됐다. 이는 가족 모두의 뜻이었다. 출품 예정인 작품도 있다. 가족의 뜻에 따라 출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여동생은 고인의 SNS에 "지난 10월 20일 뇌출혈로 쓰러진 오빠는 가족 모두의 간절한 바람에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나누고 주님 곁으로 떠났다"며 부고를 알렸다.
이어 "겉으로는 강해 보였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사람이었다. 오빠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께서는 부디 먼 곳에서나마 그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따뜻하게 추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김 감독의 빈소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으로 예정됐다.
1985년생인 김창민 감독은 영화 '구의역 3번 출구', '그 누구의 딸' 등을 연출하며 2016년 경찰 인권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장 김창수', '그것만이 내 세상', '마녀', '목격자', '마약왕', '천문: 하늘에 묻는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클로젯', '소방관' 등 다수의 작품에 작화팀으로 참여하며 꾸준히 영화계에서 활동해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김창민 감독 SNS]
김창민 감독, 뇌출혈 투병 중 사망 "4명에 장기기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창민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8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창민 감독은 지난달 20일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하던 중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7일 별세했다.
고인의 여동생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아직 너무 젊고 꿈이 많은 영화감독이었다.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게 됐지만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나누게 됐다. 이는 가족 모두의 뜻이었다. 출품 예정인 작품도 있다. 가족의 뜻에 따라 출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여동생은 고인의 SNS에 "지난 10월 20일 뇌출혈로 쓰러진 오빠는 가족 모두의 간절한 바람에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나누고 주님 곁으로 떠났다"며 부고를 알렸다.
이어 "겉으로는 강해 보였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사람이었다. 오빠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께서는 부디 먼 곳에서나마 그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따뜻하게 추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김 감독의 빈소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으로 예정됐다.
1985년생인 김창민 감독은 영화 '구의역 3번 출구', '그 누구의 딸' 등을 연출하며 2016년 경찰 인권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장 김창수', '그것만이 내 세상', '마녀', '목격자', '마약왕', '천문: 하늘에 묻는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클로젯', '소방관' 등 다수의 작품에 작화팀으로 참여하며 꾸준히 영화계에서 활동해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김창민 감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