얜 온몸을 명품으로 도배하고 다니고
가족끼리 커피한잔을 마셔도 항상 호텔에서 애프터눈티세트같은거 마시고, 가족식사때도 한병에 몇백하는 와인마시고, 가족여행도 자주 다니는데 비즈니스좌석에 최고급호텔만 다니고, 이번생일에는 부모님이 샤*백이랑 디*운동화랑 골드바사주셨더라. 15살 생일파티때는 잘나가는 아이돌그룹도 부른적있대. 모든 대화의흐름이 재벌집 드라마 속 대화같아서 흥미롭기도했지만 이질감이 계속 들어서 마음이 잘 안열리더라.
표면적으로 보면 연락도 자주하는 편이고 나름 잘 지내는것같은데 친구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 그런 느낌?
근데 최근에 알게됐는데 당:근을 되게 열심히 하더라???
오히려 자랑하면서 얘기해 . 부모님은 돈이 많지만
자긴 백수라서 중고거래하는거고 사람은 분수에 맞게 소비해야된다면서 자기가 알뜰살뜰 아끼는 모습을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것같았어. 뭐.. 얘말대로 얘는 백수라 그렇다쳐..
음.. 근데 부모가 그렇게 부자면 딸 자취방은 엄청좋은 곳에 해주셨어야하잖아? 근데 얘 신림에 허름한 빌라촌에서 자취해. 백수한테는 그것도 과분하지만 왠지 그동안내가 알던이미지랑 달라서 아이러니해. 방이 2개인데 큰방은 다 명품으로 채워져있어 샤* 에*** 디* 프** 가방만 50개도 넘는것같고
명품 액세사리,스카프 ,옷 ,신발 ,모자 도 수십개씩있어.
물론 중저가브랜드 자* 옷들도 있긴한데
그외 옷은 거의 다 명품이야.
그방에 있는 명품들 다합하면 못해도 10억은 넘을듯 ?ㅋㅋ
얘가 차도없고 면허도없어서
이번에 중고거래로 10만원짜리 의자하나를 2만원에 사면서
나한테 차에좀 실어달라부탁하면서 내가 집상태며 뭐며
알게된건데 그동안 준재벌급 상류층의 얘기만 해주다가 갑자기 얘가 서민처럼 사는 모습 보니까너무 헷갈린다.
이와중에도 스토리는 오마카세와 명품쇼핑으로
럭셔리한 하루가 찍혀있네.
부자의 삶과 서민의 삶이 공존할수있어???
얘는 진실성이 있는아이일까 거짓말쟁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