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벌써부터 눈물나 공부 집중 다 깨지고
판 하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수시로 갈 줄 알았지 나 그래도 열심히 살았거든?
어떤 과목은 전교 일등도 해보고 학교 생활도 열심히 했는데
몰라 수시 육광탈하고 재수 때 제대로 정시 공부 시작했는데
정신병 ㄹㅈㄷ더라 조울증이랑 adhd 진단 받고 약 먹는데
걍 뭘 위해서 이러고 사는 건지 모르갰음
걍 최소한의 열등감만 안 가지고 평균이 되고 싶은건데
사는 동네가 학군지라 대학 잘 간 애들이 너무 많음
하… 걍 내 인생 왜이리 꼬였지
이번 수능 조지면 더 꼬인 내 인생 어케해여할지 모르겟음
나 의지박약이고 유리멘탈이라고? ㅇㅇ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