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시간 '無개념' 논란? 안은진 "약속 20분 전 파토" 셀프 폭로 [핫피플]

쓰니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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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안은진이 절친 김고은과의 약속을 ‘파토’ 낼 뻔한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그녀의 현실적인 고백에 네티즌들은 “결국 약속 지킨 게 더 멋지다”, “이해 너무 된다, 현실 J 공감 100%”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일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토크는 괜히 해서... 유바리토크바리’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연석은 안은진과 차기작 ‘키스는 괜히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귈지 말지 확답을 안 주는 사람과, 고백하고 사라지는 사람 중 누가 더 답답하냐”고 물었다.

이에 안은진은 “고백하고 사라지는 사람이요. 어떻게 하자는 거지? 싶을 것 같아요”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MBTI 이야기가 나오자 “저 완전 파워 J였는데 요즘은 심각한 P가 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때아닌 시간 '無개념' 논란? 안은진 "약속 20분 전 파토" 셀프 폭로 [핫피플]

그러면서 김고은과의 ‘약속 해프닝’을 털어놨다. “고은이랑 6시 약속이 있었는데, 5시 반이 돼도 TV만 보고 있더라고요. 너무 귀찮아서 ‘나 안 가도 돼?’라고 물었더니 고은이가 ‘은진아, 너 J잖아. 20분 전에 이건 좀 아니지 않아?’라길래 결국 갔죠.”라며 회상했다. 

안은진은 결국 택시도 안 잡혀 자전거를 타고 한강까지 간 뒤, 버스를 타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며 “너무 긴 여정이었지만 새벽까지 재밌게 놀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이 “J가 약속 20분 전에 이럴 수 있냐”며 웃음지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그 마음 너무 이해된다. 그래도 끝까지 간 게 대단하다”, “파토 낼 뻔해도 결국 지킨 약속, 인간미 있다”, “고은이도 센스 있고, 두 사람 우정 귀엽다”, "어쨌든 갔으니 귀엽게 봐주자"라는 등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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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