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안해서 이혼녀 되고 맘고생했다며 쌍욕먹고 손절당함....

ㅇㅇ2025.11.10
조회39,005


안녕하세요
A와 B로 구분해서 상황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A는 현재 이혼했는데,
전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예비신랑이었을때
A의 전남편이 A의 절친이었던 B에게 대쉬함.

2. B는 어쩔줄 몰라하다가 자기 엄마한테만
털어놨는데 모른척하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그런남자 만나는 것도 친구(A) 운명이기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결국 B는 A에게 말안하고
넘어감.

3. A는 그것도 모르고 결혼했고
B는 이사실 주변에 얘기도 않고 숨김.

4. A가 결혼한지 몇년 흘러가지고
A 전남편이 외도와 성매매로
A는 충격으로 아이 유산하고 성병 걸리고
스트레스 극심하게 받아 이혼함.
성병에 스트레스로 병까지 생김.

5. 문제는 A가 이혼과정에서 유튜브에
"남편 불륜" "상간녀" 이런거 키워드로
검색하고 관련 영상 보고 댓글 읽는데
"남자 못믿겠다. 미친놈 너무 많다."라며
B가 그 당시 친구 예비신랑이었던
친구 전남편이 대쉬했고
어쩔줄 몰라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그냥 조용히있으라 해서
말안하고 넘어간거를 댓글로 썼는데
(상간녀나 불륜 관련 내용을 서술하는
유투브 클립에 B가 단 댓글이었어요)
하필 유튜브 아이콘 클릭하고 들어가고 하다가
B가 쓴 유투브 댓글임이 드러나게 됨.
게임아이디였나 구글계정하고 이름 똑같이써서 들킴.

6. A가 너가 말했으면 결혼까지 안갔을거라며
절친이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쌍욕하고 손절하고 소문 다나고
B 엄마도 A의 부모에게 욕쳐먹고
절친이 아니라 그정도 사이밖에 안되냐며
크게 분란남.....니 가족이나 조카였어도
입닫으라 했을거냐고
지인들 반응은 "말 안할수도 있지. 그게 큰
잘못이라고..."와 "알면 다시는 친하게 못지내고
실망할듯" "내 지인이면 솔직히 툭 터놓고
믿고 지낼수는 없을거 같아" 정도로 갈림.
B는 자기가 익명이라 몇년전 별 생각 없이
유투브에 그냥 쓴걸 A가 볼거라
생각도 못했다가 크게 놀라고
그냥 말할걸 하고 후회하는 중이고.

누구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 77

ㅇㅇ오래 전

Besta가 남탓하는 유형이네 그런사람은 빠른 손절이 답

ㅇㅇ오래 전

BestA는 본인 처지가 비참해서 누구든 남 탓을 하고 싶겠지...절대 잘하는 짓은 아니지만. 그래도 "절친"이라면 말은 해줬을 것 같다. 받아 먹든 못 받아먹든 지 팔자지만, 내게 소중한 사람에게 알려는 줘야지. 그냥...B에게는 A가 그리 소중한 사람이 아니었을 뿐.

ㅇㅇ오래 전

Best절친이라면 그런일은 얘기해줘야하는게 맞다고 봄..내가 분란의 중심에 있기 싫어서 모른척했다고 보여지는 처사였음. 제일 큰 문제는 친구의 전남편이지만, 친구관계만 놓고 봐야할 상황임. 다만 이혼의 탓을 친구탓으로 돌리는건 아니라 생각함.

ㅇㅇ오래 전

예전에 판에서 본글 요약 딸이 아버지 바람 피우는걸 보고 헤어지라 했는데 계속 바람을 피워서 엄마에게 얘기 했고 난리가 났었고 이혼 했는데 엄마가 딸한테 너때문에 이혼했다며 원망했다고 했었음.. 원인이 뭔지 모르지 않겠지만.. 원망할 대상이 필요한 듯.. ㅠㅠ 댓글을 쓰지 말지요..

ㅇㅇ오래 전

그거 얘기했어도 내남친 꼬신 x라고하고 손절을 그때하고 결혼했을 사람인데 남탓오지네요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A가 지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씌우는 타입임. 저런 애는 손절이 답

ㅇㅇ오래 전

A가 등신임.모두 남자보는 눈이 발바닥에 달린 지 년 탓임

ㅇㅇ오래 전

남자가 저정도 인간말종이였으면 평소에도 티가 났을텐데 몰랐으면 A 능지가 딱 그정도였을거임. 콩깍지 한창 씌었을때인데 B가 말했으면 들었을까? A는 똑같이 결혼했을거임 ㅋㅋㅋ 내가 왜 이렇게 독한 글을 쓰냐고? A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수두룩 빽빽하거든. 항상 결과는 똑같음 ㅋㅋㅋ 이 결혼은 진짜 아니다. 하지말라고 하면, 주변에 그 말 한 사람만 이상한 사람 만들고 결혼까지 간 후에 후회하더라고. 친한친구라고 생각했던 B한테 배신감이 클테지만 B는 알았을거임. 괜히 남의 연애사에 끼어들어봤자 좋을게 못된다는것을. 괜한 소리 들을바에 말안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거겠지. 뭐 유튜브 댓글을 본거면 걍 그것도 들킬 운명이었던거고. 물론 B가 전부 잘했다는것은 아님. 하지만 제일 나쁜건 남자라는거임. 남자를 믿은 A= 정상, 남자의 정체를 알았지만 굳이 말을 하지 않은 B=정상, 온갖 쓰레기 짓을 다 한 남자=비정상, 인생 망친 탓을 B에게 돌리는 A=비정상. 화살을 괜한곳으로 돌리지 맙시다 ^^;; 만약 A는 B가 말해서 쓰레기 남자(C로 지칭)와 결혼하지 않고 다른 남자를 만나서 결혼했는데 보는 눈은 거기서 거기라고 또 결혼으로 인생 망하면 그때도 "B가 그때 그런 근거 없는 분탕만 안쳤어도 C랑 결혼 잘해서 지금쯤 잘 살고 있을텐데..." 이러면서 B탓을 했을거임.

ㅇㅇ오래 전

B가 더 별로야... 절친이면 얘기는 해주는 게 맞고 뭔 일이 있을 때마다 인터넷에 글 쓰는 것도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이것도 A 욕하라고 쓴 글이잖아 댓 보면 목표 달성한 거 같고

초콜릿라떼오래 전

제가요. 친구나 가족한테 진실/현실적 얘기를 하면서 손절된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 당시 B는 A와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얘기를 못했을 수도 있구요. 이상하게 남자가 연결되어있으면 말린 사람만 나쁜사람이 되더라구요, 친구 몇몇이 그랬구요. 아마 남자쪽 말이 더 달콤하고 좋았을꺼예요. 가족도 똑같아요. 이상한 사람이다(증거도 있는데) 라고 얘기했는데 남자한테 죄다 다 말해버려서 엄청 뻘쭘했거든요. 고로 남의 연애사는 끼어드는게 아니다라고 생각이 B의 부모님 생각이였을꺼구요, 또 자기딸이 되려 욕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말하지 말라고 했을꺼구요. 그리고 바람핀다고 성병이 있을 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다들 결혼전에 같이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갔다오고 검사받으세요.

오래 전

놀고자빠졌네ㅋㅋ 저런거 얘기해줬다가 살인난 사건이나 찾아보고와라 저 남미새는 말해줬어도 남자한테 쪼르르 일러바치고 쫀득하게 결혼 잘만했을듯 말 안한게 현명한거임ㅋㅋㅋ

아이고오래 전

말했으면 바로 손절당했을텐데 그게 나았을듯

ㅇㅇ오래 전

말 안 하는 건 자유인데, 말 안 하고 원망 안 듣기를 선택했다면, 이후에 걸려서 더 큰 욕과 원망 듣기까지 선택한 거라고 봄... 자업자득이지. 처음부터 회피를 말든가 걸리지를 말든가. 소중한 친구라면서 자기 안위가 더 중요하고 소중했던건데 원망들어도 어쩌겠음. 댓글은 쉽게 쓰면서 말은 안 했다는게 그냥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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